겨울연가 촬영지
여행
겨울연가는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는
무려.. 2002년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입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모를 수도 있겠네요
이제는 제법 잊혀질만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겨울연가 촬영지는 그때 그대로
남이섬에 남아있으며 직접 촬영지를 둘러보니
저의 기억속에도 어렴풋이 존재하고 있었어요~
겨울연가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남이섬은
춘천에 위치해있는 섬이며 가족, 연인, 외국인 등의
다양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시더라구요
오늘은 남이섬의 겨울연가 촬영지
위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짚와이어를 타고 자라섬을 경유하여
배를 타고 남이섬에 도착했습니다.
겨울연가 촬영지
남이섬 입장 방법,
요금은 따로 포스팅해놨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남이섬에 도착하면 먼저 보이는 큰 관광안내 표지판!
참고하시면 원하는 코스로 관광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답니다.
창경대
남이섬을 오는 동안 많이 봤지만
물과 산이 어우러진 뷰가 너무 좋아서
섬 끝자락으로 코스를 잡았어요!
북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포토존!
추억의 오리보트와 노 젓는 보트를
탈 수 있는 곳.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나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겨울연가 주인공들
배용준과 최지우!
메타세콰이어길
남이섬의 대부분이 메타세콰이어길로
커플, 가족, 남녀노소 즐거운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사진 찍기 바쁘더라구요ㅎㅎ
이 공작새는 정체가 뭘까요?
살아있어서 놀라고
묶여있지 않아서 놀라고
도망가지 않아서 총 세 번을 놀랬다는..
겨울연가 촬영지답게
겨울연가의 마스코트와 같은
눈사람 한쌍!
여기도 포토존으로 특히
일본 관광객에 인기가 많았어요!
겨울연가에서 남녀 주인공의 첫 키스
장소가 바로 이곳 남이섬!
겨울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던지라
눈사람 장식들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겨울연가의 마지막 장면이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장면 장면은 어렴풋이 떠올랐다는ㅎㅎ
마지막으로 남이섬의 마스코트로 불리는
깡타ㅎㅎ
손을 내밀면 물리거나 폰을 빼앗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아쉽지만 벌써 돌아갈 시간이 되었네요
겨울연가 촬영지로도 유명한 남이섬은
관광 명소답게 정말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가족들의 추억을 만들기 위한
여행 장소로도 정말 좋은 곳이 아닐까 싶어요!
아직 남이섬을 방문해 보지 못한 분들은
주말을 이용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서울에 거주하신 분들이라면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시기에도 충분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