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비갱신형 똑똑하게 고르는꿀팁

암보험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들어야 하는 필수보험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는 소액암과 유사암 종류의 암 발병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과거와는 다르게 예방 및 치료를 통해 충분히 완치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암보험에 가입하기에 앞서 똑똑하게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보험은 대한민국 40개 이상 모든 보험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만큼 암보험을 똑똑하게 고르는 꿀팁을 통하여 자신에게 꼭 필요한 상품으로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암보험 비갱신형 똑똑하게 고르는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보험, 비갱신형이 유리할까요?

암보험 비갱신형 가입 전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갱신형은 일정 주기마다 위험률을 계산하여 보험료를 다시 적용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반면에 비갱신형은 가격 변동 없이 일정 기간만 납입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러한 단적인 면만 보았을 경우 무조건 비갱신형이 좋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각각 장단점을 화인하여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고르는 게 바람직합니다.

암보험 갱신형의 경우, 초기보험료는 낮지만 보험료의 인상 가능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납입기간이 깁니다.

따라서, 특정 기간만 보장을 원하는 경우에는 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10년 동안만 보장이 필요한 경우 10년 갱신형으로 저렴하게 가입하는 게 유리합니다. (10년간은 보험료 변동 없음)

암보험 비갱신형의 경우 월 보험료는 높지만 보험료 증가는 없으며 비교적 납입기간이 짧습니다.

따라서, 장기간 보장이 필요한 경우 비갱신형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20년 납 100세 만기라면 20년 동안만 납입하고 보장은 100세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 진단비는 진단이 확정되었을 경우, 수술이나 입원을 하지 않더라도 선지급이 가능합니다.

이는 보험사가 인정하는 조직검사와 미세바늘 흡입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인해 암진단이 확정된다면 보장이 진행되며 이를 치료비 또는 생활자금으로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보장하는 진단금의 금액을 높게 설계할수록 보험료도 높아지게 되니 자신에게 필요한 진단금액의 범위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비와 입원비는 진단금과 다르게 실제 입원 및 수술을 해야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치료에 해당하는 항목들은 보험 약관에 기재되어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암보험은 각 회사별로 어느 정도 보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보장범위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당연히 넓은 보장을 해주는 회사가 유리합니다.

보통 암보험은 일반암 진단비, 유사암 또는 소액암 진단비로 나누어지게 되며 보장범위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쉽게 말하자면 유사암이 아니면 모두 일반암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뜻으로 비교적 보장금액이 적은 유사암이나 소액암의 종류가 적을수록 일반암의 보장범위가 넓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암보험은 가입 후 바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보장을 받지 못하는 면책기간과 보장을 감액하는 감액기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두 가지 기간이 모두 지나야 약관에 설정된 진단금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면책기간 및 감액기간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암보험은 중복으로 가입하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이 A와 B 보험사의 상품에 가입했다면 암 진단을 받는 경우 A와 B 각각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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