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원인 및 치료방법
다한증은 비정상적으로 땀을 흘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정상적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땀샘이 자극을 받아 피부샘에 땀을 분비시키는데
이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감소시킵니다.
다한증은 신경전달 과민반응에 의하여 생리적으로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을 말하며
우리나라 인구의 0.6%~4.6% 정도에게 나타나며
보통은 손이나 발, 겨드랑이, 머리 부분에서 발생되지만
사람마다 땀이 나는 부위는 천차만별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땀이 흐르는 현상은
단순히 불편하기만 한 것이 아닌
하나의 질병으로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다한증의 종류
국소적 다한증은 신체 일부에 국소적으로
과도한 땀 분비가 나타나는 것으로 손바닥, 발바닥,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 겨드랑이, 등에 주로 나타나고 이마, 코끝 등에
나타납니다.
전신적 다한증은 피부의 온도 수용체에서 자극이 전달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주위의 높은 온도에 의한
외부적 요인이나 질병에 의해 체온이 상승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미각 다한증은 보통 자극적인 음료나 음식물 등을
섭취 후 몇 분 분 내에 얼굴, 이마, 입술, 입 주위에 땀이
많이 발생한느 경우를 말합니다.
다한증의 원인
다한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열대사장애,
급격한 체중변화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이 자극이 되어 자율신경계가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이는 교감신경계를 흥분시켜 땀이 많이
분비되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다한증의 원인에는 많은 추측이 있지만
보통은 환자의 25%는 가족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다한증의 원인을
나눌 수 있습니다.
원발성 다한증은 특별한 원인보다는 정신적 스트레스,
감정적인 동요, 과도한 긴장 등에 의해 발생하며,
휴식이나 수면 중에는 발생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속발성 다한증의 경우 감상선기능항진증, 당뇨병,
갱년기 장애, 백혈병, 림프종, 과음, 알코올 중독,
약물남용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며 전신적으로
땀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다한증 치료방법
다한증은 여러 치료방법이 있지만
그중에도 식이요법이 효과가 좋습니다.
다한증 치료방법
첫 번째
칡
칡은 우리 몸의 열을 내려주는데 좋습니다.
땀이 나는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인 고열을
내려주고 특히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찬 성질의 토마토를 갈아서 주스로 먹으면
우리 몸의 열기와 갈증을 해소해줌으로
다한증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홍차
홍차 속 타닌산 성분은 피부 모공을 줄여주기 때문에
땀 분비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홍차 티백을 다한증이 일어나는 곳에 5분 정도
올려준 뒤 말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우유
우유에 함유된 칼슘은 몸의 온도 조절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유를 마시면 온도 조절 기능이 강화되기 때문에
팔이나 발바닥 등 특정 신체 부위에서 땀이 나는
것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황기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식물로
맛이 달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부족한 기를 보충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땀이 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한증 치료방법
이온 영동 치료법
이온영동 치료법은 낮은 전압이 흐르는 이온 물에
손과 발을 담가 작은 이온들을 땀구멍에 침투시키는
치료법입니다. 낮은 전압에 의해 분리된 이온물질이
피부 표면을 투과하여 땀구멍을 막아줍니다.
이온 영동 치료법은 부작용과 위험성이 낮은 치료법으로
다한증 치료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