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
다래끼는 눈에 갑자기 나서 사라지지 않고
점점 부어오르고 통증까지 수반되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래끼의 원인을 알고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대래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 다래끼
눈 다래끼는 눈꺼풀에 생기는 화농성 염증을 말합니다.
눈꺼풀에는 눈물층의 성분을 분비하는 짜이스샘이, 마이봄샘, 땀을
분비는 물샘 등 다양한 분비샘이 존재하는데
그 분비샘에 염증이 급성으로 발생하는
증상을 바로 다래끼라고 합니다.
다래끼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쉽게 걸리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한 번쯤은 경험했거나 알고 있을 거예요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찾아오는 감기처럼
자주 걸리는 질환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다래끼 환자들은 대부분이 다래끼를 그냥 방치하여
눈꺼풀에 고름이 잡히고 나서야 안과 내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다래끼는 눈꺼풀과 그 주위가 부으면서
심해질 경우 얼굴 전체가 부어오르는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래끼 원인
다래끼는 스테일로코컬 박테리아라고 불리는
포도상구균에 의해 잘 감염된다고 합니다.
전염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전염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대표적인 다래끼 원인은 세균 감염으로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선크림이나 화장품 등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컨텍트 렌즈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감염이 일어나서
다래끼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몸이 건강한 경우 면역체계가 세균을 막아주어 괜찮지만,
몸이 피로한 경우에는 면역기능도 떨어져
면역에 취약한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다래끼가 더 쉽게 발생합니다.
다래끼 증상
다래끼는 눈이 충혈되면서 간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과 같은 이물감이 듭니다.
인체의 피부 가운데서도 가장 얇고 피하조직이 느슨하기 때문에
조금만 염증이 생겨도 쉽게 부어오르는데
겉 다래끼의 경우 가장자리가 부으면서 통증이 생기고
해당 부위가 단단해지면서 압통이 심해지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염증에 의해 전체가 부어오르게 됩니다.
속 다래끼의 경우 겉 다래끼보다 깊이 위치해 있으며
눈꺼풀 안쪽에 여드름처럼 농양점이 나타나고
초기에는 만져지지 않다가 점차 통증이 나타납니다.
콩다래끼는 기름샘이 막혀 발생하는 것으로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밑에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지만
붓거나 염증 증상은 동반되지 않는 만성 육아종성 염증입니다.
눈 다래끼가 생기게 되면 통증과 함께 눈이 부어오르기 시작하고
염증이 심해져 농이 피부로 배출되게 되는데
속 다래끼 같은 경우 눈꺼풀이 뻣뻣하게 느껴지고
통증이 점점 심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다래끼 치료방법
다래끼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른 회복을 위해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의식적으로 눈을 만지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하며
손을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눈에 보이지 않는 다래끼 초기 단계에는
집에서 40~45도 정도의 따뜻한 물주머니로
하루 4~6회 정도 온찜질을 해주는 게
다래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온찜질은 혈액순환과 눈꺼풀의 기름 배출을 돕고
모공과 눈물샘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다래끼로 인해 만약 통증이 느껴지는 단계라면
냉찜질을 해주시는 게 다래끼 통증 완화에 좋습니다.
다래끼는 보통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완화되지만 염증이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자가 치유의 단계를 남어 섰을 수 있으니
다래끼로 인한 통증이 심해진다면
하루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항생제, 안연고와 안약, 알약 형태의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래끼가 심해져
고름이 찼을 때 수술을 통해 고름을 빼주는
치유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에 적합한 상태가 아니라면
수술이 가능하지 않을 수 있으니
먼저는 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