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가격이 오르면서 주택 마련은 더욱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로 인해 전·월세로 거주하는 세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세 세입자의 대부분이 전체 자산에서 보증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전세 세입자 같은 경우에는 전세보증보험 가입조건을 반드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hug 전세 보증보험 가입조건 및 신청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 보증보험이란?
전세보증보험은 전세로 집을 구하는 분들이 내 돈을 사기당하거나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들의 불안감을 상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다시 말해 세입자의 미반환된 보증금을 보험사가 일단 전보하여 세입자에게 지급하고, 추후 임대인에게 이에 대한 구상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전세계약 종료후 임대인이 온전히 임차인이게 전세금을 반환할 수 있도록 강제하는 제도로서 절차가 생각보다 까다로움에도 필수적으로 가입해야만 하는 조건이 되어 있습니다.
세입자의 입장에서는 가입 당시 적지 않은 보험료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hug 전세 보증보험은 일반 서민에게 가장 접근성이 높고 보험료도 비교적 합리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hug 전세 보증보험 가입조건
이 보험같은 경우에는 주택도시 보증 공사 등에서 조건만 충족하면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전세금 보장 신용보험, 변환 보장이란 명칭으로 세입자의 돈을 보호하는 안전장치입니다.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최소 1년 이상 임차 계약이 맺어진 상태
- 대상주택(아파트, 다세대빌라, 주거용 오피스텔 등) 중 한 곳
- 전, 월세 계약서상 임차인 = 보험 신청인
- 전입신고나 확정일자를 받고 실제 거주해야 함
-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계약(직거래는 신청 불가)
- 임차인은 본인 1명으로 제한
- 집주인은 개인, 내국인(법인, 외국인은 불가)
- 순수 신용보증 전세자금 대출일 경우만 신청 가능
- 선순위 채권이 주택 가격의 60% 이내
- 임대인에게 지급한 전세보증금 + 선순위 채권을 더한 금액 < 주택가격 이내일 것
전세보증금 금액
수도권은 7억 원 이하, 그 외 지역은 5억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대상주택 및 신청기간
단독주택은 물론 다중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노인복지주택 등의 물건을 대상으로 가능하며 신규 계약이라면 잔금을 납부하는 날 혹은 전입신고 날 중 더 늦은 날짜를 기준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세계약서 상 주용도란에 주거용 표기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는 계약 시 건축물대장을 발급받아서 건축물의 용도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계약기간 절반 이상이 지나기 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계약을 갱신했다면 만료되는 날을 기준으로 한 달 전부에서 계약기간 절반이 지나기 전까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hug 전세보증보험 신청방법 및 필요서류
각종 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실 수 있고 직접 영업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또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므로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확정일자가 명시되어 있는 임대차 계약서
- 전입세대 열람 내역서(도로명과 지번 둘 다 출력)
- 보증금 완납 영수증
- 주민등록등본
모든 서류는 1개월 이내의 서류이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