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퇴치방법
오늘은 바퀴벌레 퇴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혹시 바퀴벌레를 좋아하는
분들은 없겠죠?
특히 바퀴벌레는 많은 벌레들
중에서도 사람에게 좋을 거
하나 없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직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바퀴벌레가 한 마리라도 보인다면
내 공간 어두운 어디엔가 수십 마리의
바퀴벌레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 한 마리라도
발견되었다면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바퀴벌레는 지구가 생긴 후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해충이라고
할 정도로 번식력이 아주 뛰어나며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에
오늘은 바퀴벌레 퇴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퀴벌레
전 세계적으로 약 4,000종의
바퀴벌레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바퀴(독일바퀴),
산바퀴, 줄 바퀴, 경도 바퀴,
집 바퀴(일본바퀴), 이질 바퀴(미국바퀴),
잔 이질 바퀴(호주 바퀴), 먹바퀴,
갑옷 바퀴, 가시 바퀴 등 10종이나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외형만 보더라도
다소 혐오스러워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벌레이기도 하지만
중간 숙주 역할로 사람에게
질병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바퀴 배설물 속에는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물질인
알레르기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가려움증, 피부염, 피부괴사, 천식,
건초열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 퇴치방법
1. 바퀴벌레 퇴치약
가장 흔하게 쓰는 바퀴벌레 퇴치약은
독 먹이 유인제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약 안에 먹이 성분이 들어가 있어
바퀴벌레를 유인시킨 다음
퇴치약을 먹게 하여 살충 성분으로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집안 곳곳에 설치를 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바퀴벌레는 자기 몸보다 크고
수분이 없는 마른 먹이 같은 경우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퀴벌레 퇴치약에
기름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마를 걱정이 없어 수분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바퀴벌레
유인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특히 바퀴벌레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안 곳곳은 물론이며 어둡고 습한 곳에
약을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바퀴벌레는 물을
구하기 쉬운 곳에 서식지를
만들어 살기 때문에 세탁기 근처,
싱크대, 하수구, 화장실은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바퀴벌레 약은 약을 먹은 바퀴벌레와
그 바퀴벌레의 토사물과 분비물을
나눠 먹는 바퀴벌레, 약을 먹고 죽은
바퀴의 사체를 먹는 바퀴벌레
까지도 연쇄적으로 살충할 수 있습니다.
2. 바퀴벌레 연막탄
집안에 연막탄을 피우면 연기들이
바퀴벌레 사는 곳까지 속속
들어가게 되므로 바퀴들을
퇴치할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 연막탄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슈퍼에서 쉽게
구입 가능하며 연막탄 사용 시
연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창문을 모두 닫은 상태에서
다른 집들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바퀴벌레 연막탄을 사용하면
연기로 인하여 바퀴벌레들이
죽거나 혹은 밖으로 도망가기 때문에
완전박멸이 아닌 순간적으로
없애는 수단입니다.
사용 후에는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문과 벽,
창문 틈과 구멍을 막아주고
싱크대 하단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집안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퀴벌레 퇴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붕산 가루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붕산 가루와
밀가루, 백설탕을 1:1:1,
혹은 식빵, 붕산 가루, 설탕을
2:1:1의 비율로 섞어
냉장고 밑, 오븐 밑, 싱크대 밑 등
어둡고 습한 곳에 뿌려놓으면
밀가루와 설탕이
바퀴벌레를 유인하고
붕산이 독으로 작용하여
바퀴벌레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 2~3일 후부터 죽기 시작하지만
10~15일이 지나면 완전하게
바퀴벌레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