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 증상 무엇?
오늘은 기관지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평소 기관지가 약한 분들은
관리에 힘을 쓰도록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바이러스가 몸속으로
침투하였을 때 가장 치명적으로
훼손되고 부담이 되는 부위가 바로
기관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평소 기관지가 약했던
분들의 경우에는 폐렴 증상에도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 기관지염
증상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기침같은 증상만으로는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적시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합병증이 생겨 질환을 더욱
키우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 안에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알아볼 기관지염 증상을
꼭 숙지하시고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기관지염이란?
기관지계는 지관과 폐를 연결하는
신체기관입니다.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기관지염으로 불리며
급성 및 만성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성 기관지염의 원인은
90% 이상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기침을 통하거나 혹은 직접적인
접촉을 통하여 공중에 퍼질 수 있으며
흡연, 먼지 및 기타 대기 오염에
대한 노출이 위험 요인입니다.
만성 기관지염은 적어도 2년 동안
1년에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습성 해소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만성 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을
앓고 있으며 가장 일박 전인 원인은
흡연으로 비교적 대기오염이나 유전 등
다른 요인들은 만성 기관지염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세 기관지
기관지염은 특히 만 2세 이전의
어린아이들에게 잘 찾아옵니다.
기관지를 지나 폐와 바로 연결되는
통로를 모세 기관지라고 하는데
생후 3~6개월까지 어린 아기들은
아직 폐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기 때문에
모세 기관지의 폭이 좁습니다.
때문에 조금만 붓거나 분비물이
들어오면 쉽게 막히게 되므로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특히 기관지나
폐 같은 호흡기에 침투하기 쉽습니다.
이것을 바로
모세기관지염이라고 합니다.
급성기관지염 증상
급성 기관지염은 말 그대로 우리 몸의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한 것으로
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에게 발병하며
특히 추운 날씨에 기관지가
민감해지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겨울철에 발생하기 쉽습니다.
감기와 급성 기관지염의 차이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 부위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감기- 인후, 부비동, 코 등의 상부 호흡기계
급성기관지염- 기관지라는 하부 호흡 기계
급성 기관지염의 흔한 증상은
오한과 가슴 부근의 압박감, 인후통,
콧물, 근육통, 미열 등으로 나타납니다.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기침이 있으며
초기에는 마르고 찢어지는 듯한
자극적인 기침이 나오다가
점점 농과 점액이 섞인 객담이 나오며
기침이 줄어드는 형상이 있습니다.
또한 기도가 자극되어 기관지
경련으로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며
열이 38~39도까지 상승하여
3~5일간 지속됩니다.
다른 증상들은 2~5일 내에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나
기침이 2주에서 3주가량 계속된다면
급성 기관지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성기관지염 증상
만성 기관지염의 증상은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몇 년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가래는 점액성에 하얀색 또는
노란색을 띠며, 증상 초기에는
가을 겨울에 많이 나타나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시기에 상관없이
많은 양이 나오는데 특히
아침에 나오는 양이 가장 많습니다.
기침이 반복되는 만큼 천명음이라는
증상도 함께 나타나게 되는데
천명음은 호흡 시 거품 소리 나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나는 증상으로
호흡곤란까지 동반될 수 있으며
가벼운 운동이나 움직임에도
호흡에 불편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기관지염이
점차 진행될수록 체중감소 및
금육질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 예방법
기관지염의 예방법은 호흡기에 오염된
공기가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현실적이고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금연을 하는 것이며 직접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 또한 만성기관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밖에도 충분한 수분 보충과 숙면,
실내 습도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하여 50~60% 정도를 유지해 주면
기관지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이 유행할 때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지만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직접적인
노출을 피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폐렴 및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하여 기도 감염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기관지염 생활관리
1. 기관지염 증상은 감기와 마찬가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2. 열이 나게 되면 폐를 통해
수분 발산이 많아지므로 탈수 예방을 위해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3. 외출 후 손발을 꼭 씻기고 어른들도
손발을 씻어 외부의 바이러스가
아이에게 전염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4. 기관지염은 가래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경우 옆으로 비스듬히 눕히고
손바닥을 오목하게 만든 후
두드려주어 기관지에 붙어 있는
가래가 떨어져 아이가 숨을 쉬기
수월해질 수 있도록 합니다.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
1. 배
배에는 비타민 D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D를 섭취하게 되면
피로 회복과 면역 기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때문에 매일 적당하게 섭취할 경우
알레르기 및 천식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침이나 가래가 심할 경우
배즙을 따뜻하게 만들어 드시면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2. 호박
호박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베타카로틴 성분은 염증 완화에
큰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염증으로 생긴
기관지염에는 그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면역력이 낮아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는 아이들에게는
면역력 증진에도 좋습니다.
3. 칡
칡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약재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칡은 만성 기침과 가래가 심한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효과를 보이며
폐의 건조를 막고 수분을 공급하여
몸속의 노폐물을 빼는 등 기관지염에
탁월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