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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파킨슨병 증상 총정리

파킨슨병 증상 총정리

 

파킨슨병 증상

 

오늘은 파킨슨병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우리는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어가며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한 살 두 살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신체도 퇴행하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을 겪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으로는

파킨슨병을 말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증상

 

그 외에도 신경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이 있으며

파킨슨병과 마찬가지로

나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치매, 루게릭병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있지만

 

파킨슨병은 증상을 확인하고

초기에 빠른 치료를 하게 된다면

충분한 호전 가능성이 있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킨슨병 증상

 

이러한 질병 등은 대부분

예고 없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노인성 질환의 경우에는

전조증상이 없이 갑작스러운 마비

증세로 인하여 치명적인 결과로

직면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더불어

3대 신경퇴행성 뇌 질환인만큼

평소에 주요 증상을 체크하여

초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럼 파킨슨병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병은 영국의 제임스 파킨슨

의사가 1817년 처음으로 발견하여

그의 이름을 따 파킨슨병으로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이 질병은 퇴행성 뇌 질환으로

신경 세포들이 어떤 원인에 의하여

소멸되어 뇌 기능의 이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더욱 자세히 말하자면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 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사라지는 것입니다.

 

파킨슨병 증상

 

도파민 신경세포가 사라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떤 원인에 의해

사라지는지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두 가지 정도로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 가족 중 유전자 이상이

발견된 경우와 대부분의 환자에서

환경적 영향이나 독성물질에 의하여

파킨슨병이 발병하게 된다는

한 연구결과가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병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걸릴 위험이 크게 나타나며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인구 1,000명당 1~2명 정도 발생하며

60에 이상의 노령층에는

약 1% 65세 이상은 약 2%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킨슨병 수명

 

파킨슨병 증상

 

혹여나 파킨슨병에 걸리더라도

조기치료 등으로 증상을 잘 조절한다면

파킨슨병 환자의 수명은 일반인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파킨슨병에 걸렸다고 해서

일반인보다 결코 수명이 단축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다만 파킨슨병을 진단받게 되면

치료를 위해 약물을 평생 복용하면서

자신의 신체 능력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약물 복용과 적절한 운동으로

파킨슨병 증세를 잘 관리만

해준다면 일반인처럼 오랫동안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증상

1. 떨림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병 초기 증상으로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떨림입니다.

 

특히 한쪽 손에서 작은 떨림이

발생하는데 대부분 가만히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에서 나타나게 되며

움직임이 있을 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손 떨림 증상 만으로 무조건

파킨슨병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노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보다

정확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2. 강직

 

파킨슨병 증상

 

떨림 다음으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바로 강직입니다.

 

이는 관절의 움직임이 뻣뻣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직 증상은 대부분의 파킨슨

환자들에게서 발견되는 증상으로

초기에는 대부분 한쪽 손에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양쪽 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비 증상과 혼돈하는

경우가 있지만 마비의 경우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뻣뻣한 저항을 가지고 있는 강직과는

확실히 구분되어야 합니다.

 

 

3. 운동 완서

 

파킨슨병 증상

 

다음 파킨슨 증상으로 운동 완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 완서란 동작이 느려지는 것으로

움직임은 분명히 있지만

아주 느린 게 특징입니다.

 

어떠한 동작을 하고자 하더라도

시작이 매우 어려우며 어렵게

시작을 했더라도 멈추는 것 또한

쉽게 멈출 수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파킨슨병 증상

 

간혹 뇌졸중 증상으로 혼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평소에 행동이 빠르던 사람이

갑자기 행동이 눈에 띄게 느려진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자세 불안정

 

파킨슨병 증상

 

자세 불안정은 몸의 중심을 제대로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쉽게

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일반 사람들은 넘어질 경우

손으로 빠르게 땅을 짚거나

다른 곳을 잡아 대처하기 때문에

충격을 완화할 수 있지만

 

파킨슨병 환자분들의 경우

위와 같은 증상으로 인하여 몸통

혹은 머리 먼저 땅에 닿게 되어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신이 파킨슨병 증상을 보인다면

필히 보호자와 함께

동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킨슨병 정신과적 증상

1. 치매 증상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병을 오랫동안 겪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치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매가 진행되면 다양한 정신과적

문제를 동반할 수 있으며 주로 환시,

환청, 망상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2. 우울증

 

파킨슨병 증상

 

우울증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파킨슨병을 의심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40~50% 정도의 빈도로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이미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분들은

더욱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3. 수면 이상

 

파킨슨병 증상

 

다양한 수면장애가 함께 오면서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불면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낮잠이 늘어나게 되고

밤에 깨어 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잠을 자려고 할 때 다리에 무언가가

지나가는 듯한 환촉을 느끼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잠을 자더라도

램수면이 지속되다 보니

꿈과 현실을 혼동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게 됩니다. 

 

 

 

파킨슨병 치료방법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병 치료방법은 아직까지는

약물 복용과 뇌심부자극술, 운동이

전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킨슨병 치료에 쓰이는 대부분의

약물은 반응이 좋은 편이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는 만큼

의사와 잘 상의하여 환자의

상태에 맞는 약물을 적절히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킨슨병 증상

 

또한 적당한 운동은 도파민 분비에

많은 영향을 많이 준다고 합니다.

 

꼭 파킨슨 병환자가 아니더라도

적당한 운동은 다양한 노인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미 발병하신 분은 운동만이

파킨슨병의 치료방법이다 생각하시고

꾸준히 해주는 것이아직까지는

가장 좋은 파킨슨병의 치료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