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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치매 초기증상 및 예방

치매 초기증상 및 예방

 

치매 초기증상

의학의 발전과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은

평균 수명을 늘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년층의 불안 요인 중에 손꼽히는

치매는 다른 질환과 달리 인지능력에 장애가

생기면서 자식들에게 큰 짐이 될 수 있으므로

치매 초기증상을 미리 알아보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치매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도, 뚜렷한 해결책도

나와있지 않은 미지의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노인성 질환입니다.

 

많은 분들이 노화로 인해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 및 건망증을 치매 초기증상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치매 초기증상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첫 번째, 시공간 감각 저하

 

치매 초기증상

 

시공간 감각은 사물의 크기와 거리 등을 가늠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간의 능력입니다

.

그런데 가장 먼저 발생하는 치매의 초기 증상으로

이 시공간 인지 능력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즉, 멀리 있는 사물과 가까이 있는 사물의 크기나

거리감 등에 혼란이 오는 등 시공간 기능이

가장 먼저 떨어지며 그 이후에 언어 능력이나

기억력 등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만약 기억력까지 감퇴하기 시작했다면

이미 치매가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일 가능성이 있어요.

 

이 연구 결과는

Archives of Neurology에 게재된

최신 연구판으로 초기 여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두 번째, 우울증

 

치매 초기증상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약 7년에 걸쳐서 이뤄졌는데,

연구 초기에 시행했던 설문조사 항목에서 우울증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두배 가량이나 높은 치매 발병률을 보였습니다.

 

때문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중장년층이라면

치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두배나 높으므로

이 시기에 우울증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세 번째, 반응에 대한 능력 저하

 

 

치매 초기증상

 

누군가가 자기에게 공격적인 행동이나 말을 할 때

정상적인 경우라면 이에 대해서

적절한 대응을 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생겼을 때

적절하게 대응을 하지 못한다면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성격이 소심하다는 등의 성격적인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언어나 행동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능력에 혼란이 왔을 때를 의미합니다.

 

그저 다툼이 생기는 것을 회피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니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타인의 공격적, 비신사적인 행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가족 및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네 번째, 자주 넘어진다

 

치매 초기증상

 

 

노년층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는 것은

자주 있을 법한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자주 반복되고 일어난다면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워싱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기억력 테스트에서도

정상치를 보였던 사람이 뇌내 독성물질인 아밀로이드 축적치가

높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렇게 아밀로이드 수치가 높은 사람의 경우 자주 넘어지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치매 자체도 문제지만 낙상을 하면 이차적인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다섯 번째, 입맛의 변화

 

치매 초기증상

 

먹고 싶은 음식들이 크게 변할 경우 치매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탕과 같은 단것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바뀌었다면

더욱더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입맛의 변화는 입맛과 식욕을 조절하는

두뇌 부위가 질병으로 손상되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치매와 관련된 연구에 따르면

치매환자들의 경우 부패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입맛이 변하고 부패한 음식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자가 치매 진단 테스트

치매 초기증상

 

1. 갑자기 기억력이 없어진다.

2. 대화할 때 말을 주저 한다.

3. 대화할 때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4. 한번 가본 곳도 찾지 못한다.

5. 아주 단순한 일도 못한다.

6. 갑자기 우울해지거나 짜증을 많이 낸다.

7. 상황에 맞지 않는 옷을 입는다.

8. 대화할 때 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한다.

9. 예전과 달리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

10. 예전과 달리 잘했던 일도 못해졌다.

11. 간단한 가사일도 못한다.

12. 이름이나 물건 이름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13. 약속시간이나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14. 시간 개념이 사라진다.

15. 혼자 외출할 수도 없다.

 

위 테스트 중에 만일

3개 이상

해당한다면 치매 초기증상 일 수도 있습니다.

 

만일 테스트 내용에

대부분이 해당한다면

매우 심각한 치매 증상 일 수도 있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예방법

 

치매 초기증상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꾸준한 운동, 취미생활 가지기, 스트레스 줄이기,

올바른 식습관 가지기,

음주, 담배, 카페인 멀리하기,

책을 많이 보는 등의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기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들이기,

기름진 음식, 과로, 과식, 과욕은 피하기,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

정기적인 건강검진 받기,

사교적 사회활동을 활발하고 꾸준하게 하기.

 

등의 치매 예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만일을 대비하여 치매가 발병되기 전에

치매보험을 들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중에 많은 치매보험 관련 상품들이 있으니

잘 알아보신 후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매 초기증상

 

치매에 걸리게 되면 

뇌 손상에 의거해 일상생활 수준이 어려워지게 되므로

본인뿐 아니라 옆에 있는 가족에게 까지 

큰 피해를 입히고 모두가 힘들게 됩니다.

 

본인뿐 아니라 옆에 있는 가족들도 치매 초기증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되도록 빠르게

치매 초기증상을 알아 차린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인지 기능장애가 천천히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