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암이란? 유사암 종류 총정리

오래전부터 암이라는 질병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만큼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질환인 암은 보험을 들 경우에도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암은 한 번 발병이 되면 치료를 하는 기간이 매우 길고 재발이 될 가능성도 무척이나 높아 현실적으로 생업에 상당한 타격을 주며 경제적으로도 큰 고통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암보험을 필수적으로 가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사암이란 무엇인지, 유사암의 종류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사암이란?

일반적으로 의학에서 유사암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이는 보험사에서 임의로 만들어낸 단어로 암을 닮았지만 성격이 암에 있을 수 없는 병변을 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갑상선암과 기타 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이 이에 해당되고 있습니다.

보험에서의 소액암이나 유사암의 정의를 보면 단순히 각 보험에서 보상 기준을 정한 카테고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빈도가 다발성이거나 위험도에 따라 보장금액이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유사암이나 소액암에 들어가는 종류의 종양들은 실제 의학 분류상의 악성 신생물에 위치하며 의사도 암으로 판정하고 있으며 중증 암 환자로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보험에서는 소액암이나 유사암 카테고리에 들어가 일반암에 비해 보험금이 적게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1. 제자리암

제자리암이란 명확하게 암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암 전단계로 0기 혹은 상피내암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2. 경계성 종양

경계성 종양이란 악성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양성도 아닌 두 가지 가능성을 가진 종양을 말합니다. 이는 암으로도 발전을 할 가능성도 있지만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쉽게 예측을 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보험에서는 일반적으로 보장하기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유사암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3.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여성 암 발생률 1위인 질병으로 다른 암과 달리 착한 암이라는 별명이 붙어있습니다. 이 병은 완치율이 높고 생존율 또한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4. 기타 피부암

피부암은 인체의 가장 바깥 층인 피부에서 발생한 암으로 처음부터 피부에서 발생한 경우 이를 원발 피부암이라 하고 다른 장기에서 발생하여 피부로 전이된 피부암은 전이 피부암이라고 합니다.

피부암의 종류는 편평상피세포암, 기저세포암, 악성흑색종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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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암을 제외한 모든 암을 일반암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암을 포함하고 있고 부위에 따라 일부 생식기암은 소액암으로 분류가 되기도 합니다.

이는 일반암으로 보기엔 암의 침윤이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일반암과 동일한 진단비를 지급하기엔 손해율이 크기 대문에 분리해 놓은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일반암인지 유사암인지 구분에 따라 보장금액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하실 때 상품의 약관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