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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당뇨병 초기증상 총정리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이번 시간에는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현대인들이 두려워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앓고 있는

질환 중 하나가 당뇨입니다.

 

최근 들어 10대~30대의

젊은 세대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쉽게 말해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명히 푹 쉬었는데도

이유 없이 계속 피곤하다면

그저 체력이 떨어져서

피곤하다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질병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유 없는 피로를

발생시키는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당뇨병 원인
2. 당뇨병 초기증상

1. 당뇨병 원인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의 발생에는

유전과 환경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시 말해 부모님에게

당뇨병이 있으면 당뇨병이

없는 경우보다 자식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같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지만 당뇨병이 생기는

사람이 있고 생기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들로 봤을 때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

(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의 환경적인 요인도 당뇨병 발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따라서, 유전적이나 환경적으로

아래의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은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비교적 크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 형제 중에 당뇨병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경우

 

▶약물(당류 코르티코이드 등)을

투약 중인 경우

 

▶이전에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를

진단받았거나 당화혈색소가

5.7% 이상이었던 사람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거나 4kg 이상의

아기를 분만한 여성

 

▶혈압이 140/90 mmHg 이상이거나

항 고혈압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

 

▶중성지방이 높거나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은 사람

 

▶인슐린 저항성 (고도 비만, 다낭성 난소증후군,

흑색 극세포증)이 있는 사람

 

▶심혈관 질환(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말초혈관질환)을 경험한 사람

 

2. 당뇨병 초기증상

1) 잦은 배뇨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몸속의 혈당 수치가 높을 때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혈액 밖으로 걸러내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소변량과

횟수가 증가하기도 합니다.

 

정상인의 경우 하루 1.5리터

정도의 소변을 내보내지만

 

이에 반해 당뇨병 초기증상은

늦은 밤에 잦은 소변을 보게 되면서

3리터가 넘는 소변을

내보내기도 합니다.

 

2) 갈증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과도한 당분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면서 몸속 수분을

추가로 잃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탈수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때 평소보다 더 많은 갈증이

느껴지게 할 수 있습니다.

 

3) 공복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포도당이 충분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하면서

공복감이 심해지게 됩니다.

 

그 결과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지와 상관없이 공복의

느낌이 이어지고 폭식, 다식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혈당을

높이게 되면서 악순환을

초래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중은

오히려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4) 피곤함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음식을 많이 섭취하더라도

몸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때로는

과도하게 배출되다 보니

쉽게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쉽게 피곤해지거나

충분한 수면 뒤에도

피곤함이 남아있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5) 흐려지는 시야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혈중 당분이 높아지면 눈의

미세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은 한쪽 눈에서만

발생할 수도 있고

 

양쪽 눈에서 번갈아 가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당뇨병이 있을 경우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혈관 손상이 심해지게 되고

결국 영구적으로 시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르게 병원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6) 자연치유 느려짐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혈당이 높으면 몸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되어 혈액순환을

저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몸에 난 작은 상처도

치유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며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이는 상처의 감염 위험 또한

증가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7) 손발 저림, 따끔거림, 통증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

혈액 자체의 점성이 높아지다 보니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각 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손발이 따끔거리고

저리거나 떨림 및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병질이라 알려져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어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