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명동 맛집 황톳길 "
동명동 맛집으로 요즘 핫하다는
황톳길 다녀왔습니다!!
동명동 맛집을 알아보던 중 친구 한 명이
자꾸 황톳길 황톳길
노래를 부르길래 찾아갔습니다.
막걸리집으로 유명한
동명동 맛집 황톳길이 요즘 왜 그렇게 핫한지
저는 두눈과 입으로 꼭 확인했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동명동 맛집 황톳길은 엄청난 인기에
벌써 같은 동네에 2호점이 생겼다고 하네요.
저희는 처음 방문한 만큼 1호점으로 갔습니다
간판과 입구에서부터 뭔지 모를
동명동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동명동 황톳길 위치
전화: 062-226-1550
주소: 광주 동구 동명로26번길 5-1
지번: 동명동155-6
영업시간: 매일 17:00 ~ 24: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동명동 맛집 황톳길은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동명동 술집들과는 조금은 동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제 음식들과 막걸리로
많은 인기를 끌어 동명동 맛집으로
핫해진 술집이라고 해요.
저희가 갔을 때는 평일 늦은 시간이라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왔습니다.
동명동 맛집 황톳길의 입구입니다.
황톳길이라는 가게 이름과 걸맞은
멋스러운 분위기로 꽤나 길어 보이는
입구를 통과하면 나오는 동명동 맛집 황톳길!
요즘은 맛집의 필수 조건이 되어버렸죠?
눈이 즐거워야 음식도 맛있는 법!
동명동 맛집으로 유명해진 이유를
먹기도 전에 알 것 같습니다.
마치 한옥마을의 정원에 온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동명동 맛집 황톳길의 분위기만으로도
여기에선 전과 막걸리를 꼭 먹어야만 한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외부도 멋스러웠지만 내부 인테리어 또한
너무 이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오손도손 이야기를 하며
먹기 위해 조용한 방으로 자리를 했어요~
메뉴판에 동명동 맛집 황톳길의 감성이 묻어나네요.
한지 같은 보들보들 거리는 느낌에 두툼~해요
저희는 감자채 전, 도토리묵 잡채, 쑥 동동주,
솔 동동주, 일반 동동주, 검은콩막걸리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동동주와 막걸리를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다음날 머리 깨짐 주의)
동명동 맛집 황톳길의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저희가 여섯 명이라 두 테이블에 주셨어요~
저는 이 반찬들만 있어도
막걸리 두병은 그냥 먹겠던데요?
전라도의 밑반찬은 설명이 필요 없지라~
최고입니다.
동명동 맛집의 메인!
도토리묵잡채가 먼저 나왔어요.
도토리묵은 많이 먹어봤지만
도토리묵잡채는 생전 처음 먹어봤습니다.
도토리묵보다는 더 고소하고 쫄깃하고
꼬들꼬들하면서 짭조름한? 맛이었습니다.
왜 동명동 맛집 황톳길의 메인 메뉴라
불리는지 단번에 알겠더라구요.
뒤이어 드디어 동명동 맛집의
감자채전이 나왔습니다.
감자채전도 도토리묵잡채와
마찬가지로 감자전은 먹어봤지만
감자채전은 처음 먹어봤어요.
맛은 감자전과 크게 다르진 않았고
감자채가 바싹 익은 부분이 식감이 참 좋았습니다.
굳이 감자채로 전을 만든 이유가 있었어요!
동명동 맛집 황톳길에
오면 빠질 수 없다는 전통술!
동동주, 솔 동동주, 쑥 동동주,
검은콩막걸리가 나왔습니다.
마치 뷔페에 온 것처럼 술을 마셨네요..
저는 종류별로 맛을 다~ 보면서 음미했습니다.
솔 동동주는 씁쓸하면서 시원했고요.
쑥 동동주는 텁텁하면서
몸에 좋은 맛이었어요.
일반 동동주는 이름 그대로
일반 동동주 맛이었고요.
검은콩 막걸리는 검은콩 두유?
맛이 생각나더라구요..
이상으로 동명동 맛집
황톳길의 생생 후기였습니다.
다음날 머리는 많이 아팠습니다.. 아주 많이
하지만 동명동 맛집 황톳길 왜 핫한지
확실하게 두 눈과 입으로 확인했어요.
인정합니다!
앞으로 비 오는 날 동동주와 막걸리는
동명동 맛집 황톳길로 가야겠습니다.
Ps. 이 글은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