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증상 및 치료
혹시 안구건조증을
겪어보신 적 있나요?
안구건조증은 컴퓨터, TV,
스마트폰으로 인해
요즘 시대의 현대인들
대다수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이 흔한
질병이라고 생각하고 안구건조증의
증상이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방치하게 되면
각종 알러지와 안구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시력저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에게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났다면
치료를 미뤄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안구건조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은 눈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역할은 물론 외부의 세균으로부터
침입을 막아주는 안구의 중요한
필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눈물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이
눈물의 부족이나 증발로 인해
균형이 깨지므로 안구 표면에
손상을 발생시키게 되면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안구건조증 원인"
1. 생활패턴
현대사회에는 밀폐된 공간에서
컴퓨터, TV, 스마트폰,
책을 보며 생활하는
생활패턴에 익숙해져 있으며
PC 업무를 주로 하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이 경우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구질환으로
평소 회사 내에서는
PC로 업무를 보다가
휴식시간, 집에 가는 길에는
스마트폰을 보게 되고
집에서 쉴 때에도 다양한
미디어 기기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대가 많다 보니
눈에 피로감이 오면서
안구 건조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작고 밝은 화면이
눈의 근육을 긴장시켜
쉽게 눈을 충혈되게 만드는데
눈을 깜박이기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눈물이
마른 상태라면 더욱 피로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2. 미세먼지
요즘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가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각종 유해 물질이 눈에 자극을
주게 되어 안구건조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이나 겨울철같이
냉난방을 위해 건조한 환경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이 부분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노화
우리 눈 속에는 눈물을
분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포들이 존재하며
눈을 외부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노화로 인해 재생력이
떨어지면 제대로 그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안구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눈물이
분비가 줄어들며 적당한 유분이 포함된
양질의 눈물이 감소하게 되는데
그럴 때는 눈물 분비 및 보호를
도와주는 세포들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치료를 진행해야 하며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눈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안구건조증 증상"
안구건조증 증상은 초기에는
눈이 시리거나 침침한 수준의
비교적 가벼운 증상만을
동반하게 됩니다.
여기서 발전할 경우
각막에 상처가 나면서
모래알이 구르는듯한 증상,
이물감과 화끈거림, 침침함,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듯
흐르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에게는
충혈과 함께 눈이 가렵거나
끈적이는 눈곱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안구건조증
"자가진단 테스트"
- 눈에 무엇인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느껴진다.
- 낮에 외출을 하면 눈부심이 발생한다.
- 눈을 뾰족한 것으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한다.
- 눈이 뻑뻑하고 쉽게 충혈된다.
-기상 시 눈꺼플이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 콘택트렌즈 착용 시 불편함을
더욱 심하게 느낀다.
- 눈물이 많이 난다.
- 눈에 비눗방울이
들어간 것 같이 따갑다.
- 눈이 가렵다.
"안구건조증 치료"
안구 건조증은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더 심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1. 전자기기
사용시간 줄이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처럼
눈에 피로감을 줄 수 있는
매체는 멀리해야 합니다.
업무상 어쩔 수 없을 경우에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중간중간 쉬어주는 것이
안구건조증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의 사용은
절대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휴식
눈에 휴식을 주는 것만으로도
안구건조증에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휴식을 취할 때는 눈 주위를
마사지하거나 먼 곳을 바라보고
눈을 자주 깜빡여 주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 눈이 피곤하지 않게
자주 휴식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눈에 좋은 음식 섭취
눈에 좋은 음식은 루테인이 많은
녹황색채소와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생선이 대표적입니다.
녹황색 채소에는 녹색을 띠는
시금치, 깻잎, 케일,
부추, 브로콜리 등이 있으며
녹황색채소에는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어
항산화 작용을 통해
눈에 나쁜 작용을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등푸른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염증 발생 억제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며 망막의 구성 성분으로
눈물 막을 튼튼하게 해주어
눈물 분비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끝으로..
눈은 한번 기능을 잃기 시작하면
다시 되돌리기가 무척
어려운 신체 중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눈이 보이지 않게 되거나
시력을 상실했을 경우
기본적인 생활조차도
불편해지기 때문에
예방하는 습관과 꾸준한 관리로
눈 건강을 지키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