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맛집
통영밥상갯벌
통영 여행 필수코스인 통영 루지를 체험하고
통영 맛집으로 유명한 통영밥상갯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통영에는 맛집이 너무 많아서
어딜 가야 될지 고민을 했지만
통영에 왔으니 통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통영밥상갯벌로 정했습니다.
통영밥상갯벌은 통영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깔끔한 한식 메뉴로
통영 현지인들에게도 인정받은 맛집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오늘은 통영 맛집 통영밥상갯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통영 맛집
전화: 055-648-5599
주소: 경남 통영시 동충 4길 4
지번: 항남동 239-57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단체석, 주차,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통영 맛집 통영밥상갯벌은 전용주차장이 없습니다.
가게 출입구 앞에 주차할 공간이 없으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돼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주차공간이 없어서
항남 공영 유료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주차요금이 저렴한 편이니 속 편하게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ㅎㅎ
통영 맛집 통영밥상갯벌의
내부 모습입니다.
보기보다 공간이 넓고 특히
다니는 통로가 넓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했어요~
2층은 신발을 벗어주세요!
올라가 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2층은 단체석이지 않을까 싶네요?
가마솥 굴밥에 대한 설명,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설명,
밑반찬은 셀프!
통영 맛집 통영밥상갯벌의 메뉴입니다.
저희는 가마솥굴밥B (20,000원) x2
(굴밥, 굴전, 굴회, 굴버터구이, 석화찜)
를 주문했습니다.
통영밥상갯벌 가마솥굴밥B
굴회, 쌈입니다.
굴이 철이기도 하고 통영의 굴이라서 그런지
싱싱해 보이고 살이 통통하네요!
굴이 원래 이렇게 큰 음식이었나요?
기호에 맞게 레몬을 뿌려 드셔도 맛있어요!
저는 통영 굴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초장만 살짝 찍어서!
굴 맛은 다들 아시죠?
통영밥상갯벌의 굴회는 거기에 싱싱함이
더해지고 약간 달달한 맛이었어요!
굴회에 이어 바로
굴버터구이가 나왔습니다.
굴버터구이는 난생처음인데
냄새와 비주얼은 합격!
과연 맛은 어떨지요?
버터향과 굴 향이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렸어요!
함께 나온 채소들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석화찜이 나왔습니다.
석화찜으로 나온 석화 대부분이
손바닥만 한 크기예요!
잘 익은 석화찜은
까서 먹기도 너무 편하더라구요~
이렇게 초장을 발라서 한입!
생굴과는 또 다른 식감과 맛..
석화찜도 너무 맛있어요!
따끈따끈한 굴전이 나왔습니다.
따끈따끈한 상태에서 나오는 굴전은
입안에 넣으면 굴 특유의 풍미와
튀김옷의 고소함이 온전히 전해집니다.
튀김옷 안에는 굴이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특히 굴전은 굴을 못 먹는 분들이
처음 도전해보기에 좋을 듯합니다.
멸치회 서비스~!
고소한 콩가루가 솔솔 뿌려진
새콤달콤한 멸치회는 제가 알고 있던
멸치의 사이즈가 아니라서 당황했다는!?
쑥갓 등과 함께 매콤 새콤한 양념과 콩가루가
멸치회에 잘 버무려지도록 섞어줍니다.
버무린 멸치회는 보기만 해도
침이 절로 나와요!!
멸치회는 처음 먹어본 음식인데
일단은 전혀 비리지 않았고
새콤함을 콩가루가 경감해준 양념의
멸치회는 감칠맛이 좋았고 향긋한 쑥갓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었어요!
그리고 서비스라 그런지 대존맛..
통영밥상갯벌 기본찬입니다.
가마솥굴밥이 나오기 전에 차려져요!
굴밥과 시래기국!
굴밥은 단호박과
굴이 들어가 있네요.
굴밥은 나오자마자 누룽지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덜어줬어요~
처음에 나왔던 김과 양념장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이 정도가
딱 적당하더라구요~
야무지게 슥삭슥삭 비벼주고~
따뜻하게 김이 모락모락 날 때
한입!
단호박의 단맛이 또
굴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굴버터구이도 그렇고 굴이 생각보다
단맛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처음 덜어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누룽지!
마지막 후식으로 누룽지만 한 게 없죠ㅎㅎ
통영 맛집 통영밥상갯벌은 통영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통영 맛집이었습니다.
통영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꼭 들르셔서 통영의 맛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Ps. 이 글은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