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기 쉬운
틀리기 쉬운 맞춤법
여러분들은 맞춤법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나요?
비슷하고 헷갈리는 맞춤법들은 알고 있어도
한동안 쓰질 않으면 다시 헷갈리기 마련인 것 같아요.
매번 쓸 때마다 헷갈리는 단어들을
매번 검색해서 찾아보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맞춤법을 틀리기는 싫고..
그래서 오늘은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틀리기 쉬운,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첫번째,
첫 번째로 틀리기 쉬운 맞춤법은
왠 / 웬 을 많이 헷갈려하시더라구요?
"오늘은 O지 매운 음식이 먹고 싶다."
라고 할 때 빈칸에 들어가야 할 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왠"입니다.
왠지는 왜인지의 줄임말로 생각하면 쉬워요!
그리고,
바로 이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웬'을 씁니다.
"원일이니", "웬만하면"등 대부분의 단어들은
왠 대신에 웬을 사용한다는 것만 기억해두시면
절대 어렵지 않은 맞춤법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두 번째,
두 번째로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은
며칠 / 몇일 입니다.
"보험 만기까지 OO 남았지?"
라고 할 때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며칠'입니다.
몇일이라는 단어는 잘못된 단어입니다.
다시 말해,
'몇일'이라는 단어는 없는 단어예요!
무조건 '며칠'만 기억해두시면 헷갈릴 수가 없는
맞춤법입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세 번째,
세 번째 틀리기 쉬운 맞춤법은
뜻이 비슷해서 틀리기 쉬운 맞춤법으로
"개발" 과 "계발" 이 있습니다.
"여러분 자기O발에 힘쓰도록 합시다."
"지금 우리 보험회사는 전략 O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각각 어떤 맞춤법이 들어가야 맞을까요?
첫 번째 문장은 "계발"이 맞습니다.
"계발"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재능을 뜻하여
사람에게만 사용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세요!
두 번째 문장은 "개발"이 맞습니다.
"개발"은 기술 등의 넓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네 번째,
틀리기 쉬운 맞춤법 네 번째는
~대 / ~데 입니다.
"오다가 들었는데 누가 전학온O"
"내가 봤는데 전학 온 애 잘생겼O"
여기서 각각 어떤 맞춤법이 들어가야 할까요?
첫 번째에는 '대', 두 번째에는 '데'가 맞는 표현입니다.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고 들은 것은 '대'를
내가 직접 경험한 것을 말할 때는 '데'를 사용한다고
기억하시면 아주 쉬운 맞춤법이랍니다.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다섯 번째, 되 / 돼
마지막으로 헷갈리기 가장 쉬운 맞춤법인
'되' 와 '돼' 입니다.
돼는 되어의 줄임말로
'되어'를 넣었을 때 말이 된다면 '돼'를 사용하면 됩니다.
"보험회사에 취직이 안되었대"라는 문장은 맞으니
"보험회사에 취직이 안됐대"라고 써도 맞습니다.
혹은 '하'를 넣었을 때 말이 된다면 '되'를
'해'를 넣었을 때 말이 된다면 '돼'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절대 안 한다"는 말이 되니 "절대 안 된다"가 맞지만
"절대 안핸다"는 없는 말이니 "절대 안됀다"는
잘못된 맞춤법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오늘은 올바른 맞춤법을 헷갈리지 않고
틀리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보니 너무 간단하고 쉽지 않나요?
또 한 번 느끼지만,
한글은 위대함은 정말 대단합니다.!
어렵지만 알고 보면 참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