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증후군 증상 총정리

여성들은 월경 시기가 되면 통증과 예후를 통해 생리의 시작을 알게 됩니다. 특히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우울하거나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생리전증후군 증상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해서 현재까지 보고된 증상만 하더라도 약 180여 가지에 이르는데, 이러한 생리 증후군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매달 생리를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 신체 및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럼 생리전증후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전증후군이란?

생리가 시작하기 전부터 시작할 때까지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변화로 월경시작 7일에서 10일 전부터 시작되었다가 생리가 시작하면 증상이 사라지거나 또는 생리기간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으며 가임기 여성의 약 75%가 경험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정서적 증상과 신체적 증상으로 나뉘게 되는데, 증상이 심할 경우 일상생활을 하는데에 있어 큰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특히 신체적 증상보다는 심리적인 변화를 더욱 크게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타깝지만 현재까지 생리전 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생리 1~2주 이전에 호르몬의 수치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스타글란딘, 엔도르핀과 같은 정신적 요인과 영양이나 오염 같은 환경적 요인 등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르몬의 체계에 영향을 주는 극심한 스트레스,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과다섭취, 비만, 인스턴트 음식, 영양부족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전 증후군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생리 예정 2주 전 즉, 배란일 이후부터 시작되고 생리가 시작되면 며칠 내로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1. 메스꺼움

생리가 늦어지는 경우 메스꺼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경련

주로 생리 시작 24~48시간 전에 경련이 나타나며 생리가 시작되면 통증이 급속하게 줄어들게 되고 생리가 끝날 무렵 사라지게 됩니다. 특히 갱년기 시기가 되면 생리전 증후군으로 경련이 자주 발생될 수 있습니다.

3. 가슴통증

증후군 동안 월경 주기 후반으로 갈수록 유방이 부어오르거나 암통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는 사람마다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통증을 보이며 생리 직전에 느껴지는 통증이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4. 피로감

전신 피로감과 허리통증, 무릎 통증, 골반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장애가 발생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생리가 시작되면서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입니다.

5. 출혈

생리가 시작되면서 생리량이 확연하게 증가하며 일주일 정도까지도 지속됩니다.

6. 식습관 변화

좋아하지 않던 탄수화물, 설탕, 초콜릿, 과자, 짜고 매운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식욕이 생기기도 하며 폭식을 하는 경우도 발생됩니다.

7. 배변장애

장의 연동운동 능력이 낮아져 변비가 생기거나 장 근육이 자궁근육 수축을 유도하는 프로스타글란딘에 영향을 받으면서 설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8. 피부질환

프로게스테론의 급증에 따라 피지 분비가 과도해지고 피부가 약해져 평소보다 피부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기분변화가 시작되었다가 생리가 시작되면 일반적으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