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증상 및 격리기간 총정리

최근 코로나와 더불어 독감이라 불리는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인 독감의 경우 급성 A형, B형, C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A형 독감은 사람뿐만 아니라 돼지, 조류도 감염시킬 정도로 변이가 많으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개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을 지닌 A형 독감의 증상과 격리기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형 독감 원인은 무엇?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감연된 사람의 비말이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하여 다른 사람의 호흡기를 향해 전염되며 오염된 물건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코나 입 등을 만졌을 때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는 폐렴이나 패혈증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합병증으로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A형 독감 초기증상으로는 콧물, 기침, 인후통 증상과 함께 38˚C 이상의 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증상에서 더욱 심해지면 근육통, 두통, 설사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A형 독감의 증상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슷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분해서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A형 독감의 경우 1~3일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으며 증상 발현 이후 7~10일 안쪽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소아의 경우 인플루엔자에 감염이 되었을 때 설사와 구토 같은 위장관 증상으로 시작되는 양상이 매우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와 A형 독감을 구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코로나의 경우는 질병관리청에서 감염 확인 시 격리기간을 정해두고 있었지만 A형 독감 같은 경우에는 격리기간이 의무화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발열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전파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증상이 발현된 날부터 5일간은 격리해 주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격리기간에는 되도록이면 외출을 삼가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와의 접촉은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학생이라면 학교 격리 의무가 따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질병 결석으로 인정이 되기 때문에 컨디션 회복 및 전염성 방지를 위해 집에서 휴식을 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독감예방접종은 증상완화, 사망위험률감소, 경과완화를 위함으로. 최대 유행시기인 10~11월 중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질환은 예방접종을 맞더라도 100% 예방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동시 감염 위험을 낮추고 증상을 약화시키기 위해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