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사용처

문화누리카드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 제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거나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정책인 문화누리카드와 사용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누리카드란?

문화누리카드는 2005년부터 문화바우처라는 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분들에게 지급되는 카드를 말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와 삶의질을 올리기 위해 문화 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지정책입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합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조건으로 생계, 의료, 교육급여, 조건부 수급자, 보장시설 수급자, 장애수당 수급자, 차상위자활근로자, 장애 아동수당, 장애인연금,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이 대상자입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는 반드시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온라인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로 결제할 수 없는 곳에서는 현금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구분	문화누리카드 가맹 업종 및 품목
문화	도서, 음악, 영화, TV, 공연, 전시, 공예, 사진관, 문화체험, 지자체 문화체험 공공서비스 사이트, 직업체험
관광	교통수단, 여행사, 관광명소, 휴양림/캠핑장, 동물원, 식물원, 온천, 체험관광, 테마파크, 숙박
체육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문화누리카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온라인, 오프라인 사용처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처가 워낙 많기 때문에 다양한 사용처들을 직접 검색해 보시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화누리카드 비허용 업종은 잡화점, 카페, 체육용품 도소매점, 생활소모품 제조 또는 체험, 학원 또는 교습소 등의 교육기관, 미용실, 이벤트 대행 업종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비허용 품목은 식료품, 담배, 의류, 침구류, 전자제품, 교구, 각종 상품권, 생활 소모품, 패션잡화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업종과 마찬가지로 예외적으로는 허용이 가능합니다.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방법은 아래와 같이 총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발급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발급

문화누리카드 앱을 통해 발급

문화누리카드 잔액 조회 방법은 아래와 같이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