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출산보다 심한 고통스러운 발진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얼굴과 눈에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상태가 매우 심각할 수 있는 시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 후유증이 크고 반복하여 발생할 수 있으며, 전염성이 있다는 점에서 관리,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대상포진 초기증상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무엇인가요?
어릴 때 수두에 걸린 적이 있거나, 수두 예방 접종을 한 적이 있다면 수두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절에 존재하게 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몸속에 숨어있다가 성인이 된 후,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따라 이동하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주로 피부에 물집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신경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지 발병할 수 있습니다.
주로 면역력이 약하거나 저하된 60세 이상의 노년층에게 주로 발생하였지만, 최근에는 50세 이하의 환자 비중이 36%를 차지할만큼 적지 않은 환자 수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계절에 따라 발생률 차이는 크지 않지만, 여름철에 더 높게 나타나며 남성보다는 여성 발생률이 1.5배 정도 높게 파악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5가지
1. 조그만 물집 및 반점 발생
대상포진 초기 증상 첫 번째는 몸에서 병변이 발생한 부위에 땀띠와 유사한 조그만 물집 또는 반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이상한 감각 및 통증
대상포진 초기증상 두 번째는 통증 및 감각이상으로 감기 증상과 매우 유사합니다. 온몸이 추우면서 열이 나게 된 후에 이틀에서 삼일이 지나면 인체에서 부분적으로 통증 및 이상한 감각이 느껴지게 됩니다.
3. 극심한 통증
대상포진은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치료가 쉽게 되지만, 몸이 허약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극심한 통증으로 인한 고통으로 입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통증 만성화
대상포진이 발생한 후 10~15일이 경과하면 쉽게 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이 1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통증이 만성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5. 합병증에 의한 후유증
마지막으로 합병증에 의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발생하고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극심한 고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고통은 칼로 째는 듯하게 발생하게 되는데, 짧게는 몇 개월에 치료가 되지만 길게는 평생 갈 수 있으므로 피부과에 가셔서 반드시 신속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시기
이러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백신접종입니다. 백신은 어릴 때 수두에 걸린 이후, 몸속에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는 것을 막아 주며, 50대 이상으로 접종군이 됩니다.
50대의 예방 효율은 약 70%, 60대 이상은 51%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면역력이 떨어지면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체력을 회복하고 평소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합병증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을 무시하고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후두신경통이며 40세 이하의 사람에게는 드물지만 몇 주 또는 몇 달 심지어 몇 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합병증으로 인해 급성 망막 괴사로 인해 시력을 상실할 수 있으며 말초신경이 마비될 수도 있고, 뇌수막염, 폐렴, 간염 등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