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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좌골신경통 증상, 원인 및 치료방법

수많은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다양한 관절질환을 앓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평소 바른 자세로 앉고 걷고 취침을 취해야 하지만 대부분이 그렇게 생활하기에는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앉아있을 때 다리를 꼬거나 삐딱하게 기대어 앉는 등의 자세를 취하게 되면 신체 변형이 시작되면서 빠르게 손상될 뿐만 아니라 각종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고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될 경우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좌골신경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좌골신경통 증상, 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좌골신경통이란 무엇인가요?

좌골신경통 증상좌골신경통 증상
좌골신경통 증상

좌골신경 같은 경우 허리뼈 신경과 엉치뼈 신경이 합쳐져 만들어지게 되는 허리 엉덩이 신경 얼기에서 갈라져서 나와 다리로 내려가게 되는 신경으로 우리 신체에서 가장 큰 단일 신경입니다.

 

이 신경 같은 경우 다리의 감각을 느끼며 운동 조절을 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흔하게 우리가 좌골신경통이라고 하는 것은 허리에서부터 엉덩이, 후면 다리, 측면 부를 따라 퍼져 내려가게 되는 혹은 올라가게 되는 통증을 한 번에 말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좌골 신경에 발생된 신경의 손상, 염증, 압박 등으로 인해 좌골신경과 관련된 부위인 넓적다리, 종아리 등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좌골신경통 원인

좌골신경통 원인은 척추질환과 관련되어 발생되는 경우로, 주로 허리 디스크로 인해 발생되며 척추관 협착증, 척추 분리증 등으로 인해 발생되기도 합니다.

 

또한 허리에 지속적인 무리를 받는 업무환경에서 작업을 하거나, 장시간 앉아서 근무를 하는 환경, 반복되는 무거운 짐 옮기기, 불안정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했을 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임신 중기 이후부터는 체중이 증가하고 인대가 느슨해지게 되는데, 이로인해 좌골신경에 압력을 주면서 좌골 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충격과 사고, 운동 부상으로 인해 엉덩이 또는 허벅지 근육 손상을 입게 되면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 증상

좌골신경통 증상은 허리나 엉덩이에서부터 하지로 내려가는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좌골 신경이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 좌골신경통 증상이기 때문에 보통 신경이 손상될 때 나타나는 다른 증상이 통증과 동반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다른 좌골 신경통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통증이 움직임에 따라서 악화
  • 발 또는 발가락에 따끔거리는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 다리 또는 발의 저림/쇠약, 심하면 감각이나 움직임 상실
  • 요실금

 

 

좌골신경통 통증 구분

통증의 원인이 근육의 문제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인지, 척추질환으로 나타나는 것인지 구분하기 위해서는 통증을 더욱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로 신경통이 발생하는 것은 허리를 좌우로 돌리거나 숙일 경우 더욱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며 주로 허리의 신경을 따라서 다리의 바깥 부분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다리를 꼬고 앉아있을 때나 계단을 오를 때 엉덩이 근육 또는 골반에 이상이 발생하여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에서 통증이 심해진다면 이상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으며 대퇴부나 엉덩이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근막통증후군, 다리에 갑작스럽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질환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좌골신경통 치료방법

좌골신경통 증상좌골신경통 증상
좌골신경통 증상

좌골신경통의 주요 증상인 신경 압박은 촌각을 다투는 치료 과정이 진행됩니다.

 

치료시기가 늦어질수록 돌이키기 힘든 손상으로 이어져 치료가 매우 복잡해질 수 있으며, 2차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의심증세 발견 시 빠른 시일 내로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나, 초기 좌골신경통이라면 비수술치료로 증상의 조절 및 개선이 가능합니다.

 

주된 원인인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요법 등의 비수술 대안을 적극 활용하며, 신경의 압박이 동반된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의 경우에는 경막외 감압술, 신경차단술 등을 동원하기도 합니다.

 

그와 더불어 일상에서도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자가 스트레칭 및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기를 권장합니다. 평소에도 적극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부지런히 근력을 길러준다면 신체 불균형을 예방하기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분들은 일과 틈틈이 스트레칭을 병행하여 근육이 굳거나 약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