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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자가면역질환 종류 10가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잘 관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요인입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피곤한 상태에 이르거나 수면이 부족한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떨어진 면역력은 외부의 병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가 용이하게 만들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외부 물질이아닌,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가 면역체계 이상으로 정상적으로 몸을 방어하지 못하고 내 몸을 스스로 공격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자가면역질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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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 종류

자가면역질환은 나의 면역체계가 내몸을 공격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가면역 질환이라고 불리는 병들의 종류는 약 100여 가지에 달하며 그만큼 다양하지만 그 환자의 숫자가 점차 많아지고 발병 연령이 젊어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을 여러경우로 보고 있지만, 결국 자세한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며 현재까지도 스트레스, 술, 담배 등의 악화 요인을 피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면역을 억제하는 약으로 치료를 하는 방법이 존재하지만, 오롯이 자가면역 반응을 줄이기 위한 면역 자체를 억제하는 약물치료인 만큼 또 다른 문제의 잠재적인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자가면역 질환을 앓고 계시다면 기능 의학적 치료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면역질환 종류 10가지

 

1. 류마티스열

류마티스열은 A균이라고 불리는 사슬알균이 원인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균은 심부전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때 심각한 열을 초래하여 생명까지도 위협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내 몸속에 만들어진 자가 항원을 잘 인식하지 못하여 관절에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는 비정상적인 항체 생성과 연관이 있으며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시작으로 관절통, 관절 경직 등으로 발전하다가 나중에는 관절의 기형까지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이때,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며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해주지 않게 되면 심장과 폐, 혈관 등의 주요 장기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3. 1형 당뇨병

1형 당뇨병은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해 야기된 자가면역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풍진이나 볼거리, 인플루엔자 등에 의해 감염된 후에 1형 당뇨병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염 바이러스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 세포를 파괴시켜 인슐린 분비가 전혀 되지 않게 되어 당뇨병이 발병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4. 그레이브스병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산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갑상샘 항진증의 대표적인 원인이 됩니다. 식욕이 좋은데도 체중이 감소하거나, 더위가 참기 힘들어지고, 손이 떨리는 증상, 신경과민, 설사, 안구 돌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 질환과 뇌 질환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루프스)

우리 몸의 여러 장기에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열, 탈모, 피부 발진, 관절염, 빈혈,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자의 15%가량에서는 양쪽 볼과 콧잔등에 붉은색 나비 모양의 발진이 일어나는 경미한 증상으로 끝나기도 하지만, 나머지는 전신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주요 장기인 폐, 심장, 뇌 등에 염증이 생길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6. 건선

건선은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비늘처럼 생긴 볼록한 반점 발진이 나타나며 주로 손바닥, 발바닥, 두피, 무릎 등 온몸에 나타나게 됩니다.

 

 

7. 다발성 경화증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의 탈수 초성 질환으로 주로 감각에 이상이 생기고 운동장애 및 마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8. 베체트병

베체트병은 입과 눈, 피부 등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베체트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를 해야 합니다.

 

 

9.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이란 말 그대로 염증이 생겨 척추가 강직되는 류마티스 질환입니다. 힘줄이 뼈에 부착되는 부위에 염증이 생겨 석회화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염증은 척추뿐만 아니라 무릎, 어깨, 발뒤꿈치, 갈비뼈 등과 관절 주위의 인대나 근육이 뼈에 붙은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10. 크론병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이어지는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입니다. 병변이 이어지지 않고 여러 군데로 흩어지는 양상을 띠는 게 특징입니다.

 

보통 소장 아랫부분에 해당하는 회장과 결장에 흔히 발생하게 됩니다.

 

크론병은 흡연이 질병의 발생을 촉진하며, 흡연자의 경우 실제로 수술을 받은 후에도 재발률이 높게 나타나며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고 합니다.

 

 

자가면역질환 환자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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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 종류

자가면역질환이 있을 경우, 일상생활 속에서 아래와 같은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1. 에어컨 및 선풍기 사용, 샤워를 통해 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입니다.

2. 냉난방기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 온도를 적절히 조절합니다.

3. 외출 시 통풍이 잘 되는 천으로 된 긴 팔, 긴 바지를 입습니다.

4.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고, 건전한 취미생활,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5. 약은 잊지 않고 제시간에 맞추어 복용하며, 신체 변화가 있을 시 즉시 병원 진료를 받습니다.

6. 평소 물을 충분히 마셔주고 과로하지 않습니다.

7. 자외선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태양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