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8가지
이번 시간에는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치매는 나이가 들어 노년기에
접어들게 된다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치매 증상으로는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언어능력 등과 같은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되는 속도는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점차 단계별로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치매는 치료 시기를
놓치기 될 경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길 정도로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의
신세를 져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치매 초기증상에 대해서
종류별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곘습니다.
목차
1. 치매 초기증상 테스트
2. 치매 초기증상
1. 치매 초기증상 테스트
● 3~5가지 증상= 경증
● 6~9가지 증상= 중증
● 10가지 이상 증상= 심각한 치매
▶사려고 하는 물건을
기억하기가 힘들다.
▶ 기억력 저하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느낀다.
▶자신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건 둔 곳을 기억하기가 어렵다.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기억하기가 어렵다.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기가 어렵다.
▶물건을 전보다 자주 잃어버린다.
▶가스불이나 전기 끄는 것을
자주 깜박한다.
▶집 근방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다.
▶며칠 전에 한 약속을 기억하기 어렵다.
▶며칠전에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
▶주변 친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기가 어렵다.
2. 치매 초기증상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환 중
가장 비율이 높은 것은
알츠하이머입니다.
다음으로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파킨슨병 등이 있습니다.
1) 알츠하이머병
최근 대화나 사건 일부를
기억하지 못하고
건망증이 점차 증가하면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는 초기에
최근 기억을 저장하는 뇌의 내측
측두엽이 손상되기 때문에
최근 기억부터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며 오래된 일은 수년 후까지
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2) 피질하 혈관성 치매
힌트를 주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이 증가하고 활동은 저하되며
굼뜬 행동, 우울증 증세가 반복된다면
피질하 혈관성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전두엽 치매(행동형)
길거리에서 소변을 보는 등
충동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자기중심적 사고, 감정 기복 등의
성격 변화가 생긴다면
전두엽 치매 행동형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4) 전두엽 치매(언어형)
익숙한 사물의 이름이
기억나질 않거나 사자를 동물로
표현하는 등 마치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언어 표현 수준이 저하되면서
서툴러지면 전두엽 치매 언어형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5) 측두엽 치매(의미 치매)
혼잣말은 잘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뜻을 알아듣지 못해
대화가 어려워지고 기억력 저하로
착각하는 일이 늘어난다면
측두엽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6) 레비소체 치매
환각이나 수면 이상행동, 망상,
우울증 등 정신행동 증상을 보인다면
레비소체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레비소체 치매는 초기에
뇌의 후두엽 부위에 손상을 입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7) 파킨슨병 치매
굽은 자세, 종종걸음, 손 떨림이나
몸이 뻣뻣한 운동증상을 보인다면
초기에 뇌의 흑색질이 손상되는
파킨슨병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8) 혈관성 치매
팔다리 마비, 발음 이상, 두통,
쓰러짐 등 다양한 뇌졸중
증상을 보이면 초기 뇌혈관 출혈이나
뇌혈관 경색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의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