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혈변
이번 시간에는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국가암센터 통계에 따르면
성별에 상관없이 남녀 모두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확인 시기가 늦으며
재발률 또한 높기 때문에
모두가 두려워하는 질병입니다.
그럼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대장암 원인
2. 대장암 초기증상
3. 대장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1. 대장암 원인
대장이라는 부위는 작은창자 끝에서
시작하는 소화기관입니다.
이는 항문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그 부분에서 암이 발생한다면
대장암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대부분은 점막에서 발생하며
평활근육종이나 림프종과
같은 것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장암이 나타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유전적인 요인
▶나이와 식습관 등과 관련
평소에 루틴을 정해두고
운동을 꾸준히 해준다거나
음주를 줄인다면 발병할
가능성을 낮출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만 50세 이상에
해당이 되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편입니다.
때문에 어떠한 증상이 나타났을
시점에는 병세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2. 대장암 초기증상
1) 혈변
좁아진 대장을 변이 통과할 때
종양에 상처가 나면서
혈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검은 변을 보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변에 피가
섞여있다고 해서 무조건 심각한
질병에 걸린 것은 아닙니다.
과도한 불안은 잠시 넣어두시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빈혈
빈혈은 적혈구 세포가 적으면
발생하게 됩니다.
대장암 종양은 적혈구 세포의 공급을
대폭 감소시키기 때문에
빈혈, 무력감, 피로감이 동시에
발생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보고
전문의와 상담해 볼 것을 권합니다.
3) 복부 경련 및 통증
대장암은 발생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서 나타나는 증상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만약 오른쪽 상행결장에 종양이
생긴 경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부 불편함이나 경련 등이
지속되고 점차 악화될 수 있습니다.
4) 체중감소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체중 감소가 눈에 띄게 보였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단, 갑작스러운 체중감소까지 왔다면
몸무게의 변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대장암 증상들이
함께 발생되기 때문에
다른 증상들을 느끼면서
추론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체중감소는 대장암세포들이
우리 몸에 있는 영양분들을
흡수해 버리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5) 잦은 설사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젊은 층이 증가하면서
잦은 설사는 곧 과민성대장 증후군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설사를 유발하는 상황이나
음식들을 피했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대장암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육류의
지나친 섭취를 줄인다.(동물성 지방 제한)
▶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술과 담배 섭취량을 줄인다.
▶주기적인 대장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고 관리한다.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30대부터 정기검진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