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부작용 종류별 정리
이번 시간에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최근 들어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해 무서운
얘기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때문에 백신을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많은 분들이
고민과 걱정이 앞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백신은 부작용
즉 실보다 득이 더욱
크기 때문에 다소 부작용이
두렵더라도 맞는 것이
정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코로나 백신은 어떠한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지
종류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종류
1. 화이자 백신
화이자 백신은 화이자와
바이오 엔틱에서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허가 백신입니다.
유효성이 95%로 높은
예방률을 보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저온 -90도에서 -60도를
유지하며 유통해야하며
보관되어야 하는 조심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만 16세 이상 접종 권고하며
21일(3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게 됩니다.
희석된 백신 0.3ml 근육주사,
개봉 후 희석 후 실온에서
6시간 저장 가능합니다.
2. 모더나 백신
모더나 백신은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에서 개발한 백신입니다.
유효성 94%로 높은
예방률을 보이며 -20도 보관,
만 18세 이상 접종 권고,
28일(4주) 주기로
총 2회 접종합니다.
0.5ml 근육주사로 개봉 후
실온에서 6시간 정도
저장 가능합니다.
3. 얀센 백신
얀센 백신은
미국 존슨앤드존슨과
벨기에 얀센에서
공동 개발한 백신입니다.
유효성은 66%로 다소
낮은 예방률을 보이며
접종은 단 1회입니다.
만 18세 이상 접종 권고하며
-25도 ~ -15도 사이에서
최장 24일 보관이 가능합니다.
0.5ml 근육주사로 개봉 후
저장 시간 3시간으로
백신 중 가장 짧습니다.
향원 유전자를 무해한
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접종하는
바이러스 백터 백신으로
체내에서 향원 단백질을
생성 및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RNA 백신에
비하여 열에 안정적인
것이 특징입니다.
4.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스웨덴과 영국 제약회사가
합병한 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백신입니다.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습니다.
유효성이 70.4%의
예방률을 보이며 접종 간격은
4~12주로 간격이
길수록 효과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권고하는
주기는 8주~13주로
접종 횟수 총 2회입니다.
만 18세 이상 접종을 권고하며
0.5ml 근육주사로
2~8도씨에서 보관합니다.
백신 종류별 부작용
1. 화이자 백신 부작용
화이자 백신을 맞은 분들 중
27%가 주사를 맞은 접종 부위에
통증을 느끼거나, 부종, 발적 등의
경증 부작용을 호소했습니다.
화이자 백신 임상 실험 결과
접종을 맞힌 사람 중에서
10~15% 정도는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최대 4.6%의 사람들에게서는
안면 신경마비, 림프절,
부종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화이자 백신 임상시험
과정에서 43,000명 참가자
중에서 6명이 사망했으며
이들 중 2명은 실제
백신을 접종했으며 4명은
위약 군에 속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이자는
백신과 사망 사이의 인과성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2. 모더나 백신 부작용
모더나 백신 부작용은
mRNA 방식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백신과 다르게
백신 접종 후 4일~11일
접종 부위 통증 및
피부 병변 등이 발생하는
후유증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미국 30대 여성이
2차 접종 후 나흘 만에
간부전으로 사망했습니다.
기저질환은 없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백신으로
인함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모더나 백신 혈전
부작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470만 건 접종 중
3건 보고 되었으며 현재도
혈전 및 혈소판 감소증에
대해서 조사 중입니다.
3. 얀센 백신 부작용
백신을 접종한 팔에서는
통증과 붓기, 발적이
올라올 수 있으며
몸에서는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오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부작용은
백신을 접종한지 하루에서
이틀 사이에 일어나는데,
이 부작용들은 여러분의 몸에서
백신 효과가 정상적으로
발현되는 것을 의미하는
신호들이며 며칠 내로
사라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간혹 빠른 호흡, 저혈압,
무감각, 따끔거림 등과 같이
불안을 동반하는 실신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는 흔치 않은 일이며
그렇다고 해서 예상할 수 없는
심각한 부작용은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투여된 800만 회의
얀센 백신 중에서
실신에 가까운 케이스가
653건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10만 케이스 중
약 8건의 실신 발생률을
의미하고 이러한 실신은
예방 접종 후 15분간의
모니터링 시간 내에서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실신이
백신과 관련이 있는지,
단순히 불안에서 나온 것인지는
현재까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4. 아스트라 제네카 부작용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부작용은
접종 맞은 주사 부위에
통증이 있고 두통, 피로,
근육통, 관절통, 오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보통 며칠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1주일까지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접종 후 50대 환자가
사망한 사건도 있었으나
인과관계를 잘 알아보아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백신 부작용이 나타나면?
주사 맞은 부위나 통증,
발적이 24시간 후에
커지거나 심해지는 경우
또는 부작용이 심상치 않게
느껴지거나 며칠 후에도
사라지지 않을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내원하거나
119에 전화하여
치료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아나필락시스라 불리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경우 무리한
운동 및 활동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증상 완화를
기다리며 지켜봐야 합니다.
이전 백신 또는 주사요법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및
즉각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던 이력이 있는 분들은
접종 후 최소 30분 동안은
관찰하여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