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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턱관절 통증 총정리

턱관절 통증 총정리

 

턱관절 통증

 

오늘은 턱관절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우리 몸 관절 중에서 사용빈도가

높다면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관련 진료환자 수는 5년간 약 6.4%

증가를 하여 많은 이들에게

불편함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말을 하거나 입을 벌릴 때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턱관절이기 때문에 평소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턱뿐만 아니라 머리와 목, 어깨,

허리까지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턱관절 통증

 

이처럼 턱관절 통증은 몸의

다른 부분들과 상호작용되어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이 발생한다면

적절한 검사를 통해 그에 맞게 개선을

진행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턱관절 통증은 구강에 좋지 않은 습관

이외에도 스트레스와 같은 정서적인

문제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럼 턱관절 통증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턱관절 질환

 

턱관절 통증

 

턱관절은 턱뼈와 머리뼈 사이에 위치해

두 뼈를 연결하는 관절입니다.

 

양쪽 귀 바로 앞에 위치하며

모든 턱 운동의 중심으로 턱 근육과

인대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턱관절 사이의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합니다.

 

턱의 근육, 디스크, 턱뼈가

함께 움직이며 입 벌리기, 씹기,

말하기, 삼키기 등 턱의 모든

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턱관절 질환이라고 합니다.

 

턱관절 통증

 

턱관절 질환 여부는 통증과

소리를 통해 비교적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입을 벌리고 음식을 씹을 때마다

귀밑의 아래턱과 저작 근육에

통증이 느껴지게 되며 입을 벌릴 때마다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고 턱을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턱관절 자가진단

 

턱관절 통증

 

▶초기에 입을 다물고 벌릴 때 소리가 난다.

▶중기에 입을 벌릴때 잘 벌려지지 않는다.

▶음식물을 씹을 때 턱관절에 통증이 발생한다.

▶허리 통증, 목 통증, 두통, 이명이 함께 나타난다.

▶말기는 입을 벌린 후 다물어지지 않는다.

▶손가락 하나, 숟가락 하나도 입에 넣을 수 없다.

▶잠잘 때 이를 간다.

 

 

 

 

턱관절 질환 종류

1. 관절원판 장애

 

턱관절 통증

 

관절원판 장애는 디스크가 위치를

벗어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에는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것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입을 벌리기 힘들어지며 턱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2. 턱관절염

 

턱관절 통증

 

관절에 통증과 함께 턱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불편해지면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주로 노년기에 발생해왔지만

현대에서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턱관절염이 악화되면 음식을 먹기

어려울 정도로 턱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3. 턱관절 탈구

 

턱관절 통증

 

턱관절 질환 중에는 턱이 빠졌다고

말하는 턱관절 탈구증이 있습니다.

 

특히 습관성 턱관절 탈구증을

겪고 있는 분들은 시원하게 하품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입을 크게벌려 음식을 먹다가,

노래를 부르다가 딱 소리를

내면서 빠지기도 합니다.

 

의외로 이러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7% 정도로 많습니다.

 

턱관절 탈구를 겪고 있으면 딱딱하고

질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여름에 얼음을 씹어 먹거나

껌을 씹는 등의 턱에 무리가 가는

행위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4. 근육염

 

턱관절 통증

 

턱관절에 이상이 오면 함께 있는

근육에도 영향이 오게되는데

근육에 염증이 생기거나 근막 통증,

경련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근육 장애는 머리와 목, 어깨,

허리까지 통증을 확산시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안면비대칭을 유발하고

퇴행성 골절염이 나타나 뼈의

구조 자체에 변형이 올 수도 있습니다.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

 

턱관절 통증

 

턱관절은 우리 뼈의 상악과 하악이

만나는 부분으로 입을 벌리고 다물 시

움직임의 축을 이루는 곳입니다.

 

양측성 관절로 장애가 나타나면

턱을 움직이는 주변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아래턱을 지그재그로 내려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처음에 턱관절 주변의 통증으로

시작해 이명, 편두통이 발생하고

몸 근육이나 어깨 근육이 뻣뻣하게

변할 수 있으며, 이를 오래 방치할 경우

안면 비대칭 등 얼굴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턱관절 통증

 

습관적으로 낮에는 이를 악물고

밤에는 이를 갈다 보니 측두근과

교근에 힘이 가해지면서 근육통이

생기고 통증을 유발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또는 턱을 좌우로 움직일 시

귀 앞에서 소리가 나게 되고,

2기로 진행될 때 입을 벌릴 때

관절 원판이 걸려 입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틀어 벌리는 행위도

잘 되질 않아 손가락 2개조차

들어갈 공간도 벌어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턱관절 통증 치료방법

 

턱관절 통증

 

턱관절 소리가 났다면 운동, 행동,

교합 안정장치, 보톡스, 교합 교정 등의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만일 이 악물기나 이갈이로 인해

두통까지 있다면 보톡스로

근육의 힘을 줄여 긴장을

완화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진행 단계가 이미 초기를 넘어

3~4기에 해당한다면 수술적인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치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보는 것입니다.

 

턱관절 통증

 

여기서 정서적인 문제가

포함을 하게 된다면 기여하는

요인들이 다양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의 교육과 인지 행동 조절과 같은

치료 방법을 진행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도 결과가

좋지 않다면 외과적인 방법으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턱관절 통증 완화하는 습관

 

턱관절 통증

 

소리가 나고 통증까지 동반한다면

경각심을 가지고 나쁜 습관은 개선하고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보통 턱관절에 좋은 습관이라고

할 것 같으면 이 악물기 또는

구강 악습관,  외상 등과 같은

경우를 떠올릴 수 있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정서적인 문제 또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스트레스는 근육이 떨림을

유발하기 때문에 평소 자신만에

해소법으로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턱관절 통증

 

더불어 평소 식사를 할 때 한쪽으로

씹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턱을 괴는 등 자극을 주는 행동은

턱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가져다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습관은 반드시

개선하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연골에 무리를 준다면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움직이는 것이

어려워지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시고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의

섭취를 삼가고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