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원인 총정리
이번 시간에는 편두통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갑작스러운
신체의 변화를 한번쯤은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편두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어본
흔한 증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편두통은 지독한 아픔으로
일상을 휘청하게 만들며
괴로움의 정도가 골절이나 출산의
고통에 비견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빈도가 잦은 분들의
경우에는 일상생활은 물론이며
사회생활에도 큰 악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경미한 증세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약을 복용한다면
완화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 방안을
찾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편두통과 어지러움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라도 한다면
뇌혈관질환까지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편두통의 원인은 스트레스나 피로감이
심해지면 나타난다는 정도입니다.
본인에게 원인을 알 수 없는
편두통의 증상들이 반복되고 있다면
일상 속의 불편이 더 커지기 전에
적절한 대처 방안을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그럼 편두통의 원인은 무엇인지,
극복을 위한 자가관리법은 무엇인지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두통이란?
편두통이란 일반적인 두통보다
고통이 훨씬 크다는 전제하에
생각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머리 한쪽 부분이 아픈 건
편두통이라기보다는
긴장성 두통으로 분류가 되고 있으며
의학적으로 말하는 편두통은
두피 아래쪽 통증보다
머리 깊숙한 곳에서 울리는 듯한
통증으로 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특별한 질병이나 원인이 없이
한쪽 머리가 쑤시듯이 아프다면
이는 편두통을 의심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편두통은 나이와 상관없이
어느 연령대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인의 약 10%에서
편두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편이며
편두통을 처음 겪는 시기는
보통 10대부터 40세 이전으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일 40대 이후로 편두통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른 질병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편두통 증상
편두통의 증상은 초기에는
약 24시간 동안 은근하게 통증이
시작되며 콕콕 찌르는 듯한
찌릿찌릿한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목의 뻐근함, 심한 피로, 오한,
식욕부진, 배변 및 소변 습관의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편두통이 심한 경우나
드물게는 시야가 어두워지거나
아지랑이 피는 듯한 어지러움, 구토, 구역질,
눈의 통증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편두통 자가 진단
▶처음 느껴보는 극심한 두통인 경우
▶고열과 심한 구토가 동반하는 경우
▶마비, 감각이상, 실어증이 나타날 경우
▶두통의 강도와 횟수가 증가하는 경우
▶기억력 감소, 잦은 졸음이 오는 경우
▶시력장애, 보행장애가 오는 경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두통이라면
방치하지 않고 원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편두통 원인
1. 불규칙한 식습관
지끈지끈 편두통은 술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레드와인은 대표적인 두통 유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치즈, 발효음식,
산에 절인 음식, 카페인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가급적이면
삼가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생활 습관
먼저는 지속적인 긴장이나 스트레스,
수면부족과 같이 뇌신경계를
불안정하게 하는 요인들이나
과도한 긴장, 또는 다양한 독성 자극이
뇌신경계를 흥분시키는 것이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불규칙적인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다거나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더라도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어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주말에 늦잠을 잔다거나,
생활 리듬이 갑작스럽게 변하게 되는
경우에도 편두통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이갈이
수면 중 이갈이는 약 100kg의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이갈이는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수면 중에 저작근의 지속적 긴장과
수축으로 인하여 아래와 위의 치아가 서로
강하게 악물거나 마찰하는 것입니다.
수면 중 무의식 중에 약 100kg의
힘이 관련된 근육에 큰 무리를 주고
이에 대한 통증이 발생하여
뇌를 자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갈이에 의한 두통은 수면 중
발생하고 이에 대한 결과인
두통은 잠을 깬 이후 발생하므로
환자가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편두통 관리법
1. 신경과 진료
새로운 형태의 두통이 갑자기
시작되는 경우라면 지체하지 않고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를 통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은 여러 차례 반복되다가
오랜 시간에 걸쳐 지속되며
50세 이후에 처음 큰 두통이 시작되면
반드시 검사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편두통은 일회성
통증이 아닌 만성적이고 반복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생
조절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2. 편두통에 좋음 음식 섭취
첫 번째, 시금치
편두통은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섭취할 경우 두통을 완화시켜줌과
동시에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까지 원활하게 도와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빈혈과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나이가 들어갈수록
꼭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은행
은행의 징크 플라본 성분이 뇌의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때문에 긴장성 두통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이지만
하루 권장량의 10알 이상은
은행산이나 페놀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은행을 섭취할 때는 하루 권장량 10알을
잘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피를 맑게 해 주고 뇌세포
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서 두통의
통증은 물론 빈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에는 고등어,
꽁치, 연어, 참치 등이 있습니다.
네 번째, 견과류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혈관 건강과
호르몬 변동으로 나타날 수 있는
두통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팥
팥은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입니다.
그 이유는 팥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B1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편두통을 완화해 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