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저리는 증상 총정리
오늘은 다리가 저리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일상생활 중 찌릿찌릿 다리가
저리는 증상으로 불편하고
괴로워본 경험이 있나요?
요즘은 워낙에 대중적으로
이러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연령대 또한 다양화되며
점차 어려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며
어떤 문제점이 발생하였는지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요즘같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또는 장마나 태풍으로 인해
기압이 낮아지고, 몸에 압력이
높아지면 평소보다 통증을
더욱 유발하게 됩니다.
때문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 전에
하지에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다리 저림 증상이나 감각 이상 증상이
어떠한 질환에 의하여 나타나는
증상인지 정확하게 감별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모든 질환은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효과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고
제대로 된 해결을 해보실 수 있도록
다리가 저리는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가 저리는 증상
1. 디스크
가장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이유 중 하나이자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디스크입니다.
이미 여러 의학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그 위험성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을 때
막상 해당 질환을 확진받는 분들은
굉장히 드물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디스크는 추간판이 후방으로
탈출하여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이며
이런 경우 척추와 경추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추간판이 구조적인
문제에 의해 뒤로 밀려나게 되면서
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이로 인하여 팔이나 다리 등에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디스크의 경우 다리에만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
팔과 손가락, 발가락 같은
여러 신체부위에도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의 압박으로
인하여 허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다리가 당기고 저려오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디스크로
오해하기도 하는 질환입니다.
협착증의 경우 다리에 두드러지는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다리가 자꾸만
저리고 아파서 걷는 거리가 점점
줄어들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걸어야 될 상황이
발생했을 때, 걸었다 쉬었다를
계속하여 반복해야 될 정도로
보행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해당 질환은 주요 원인이
노화이기 때문에 40대 이상의
나이 때에 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3. 신경염
우리 몸에는 다양한 구조물들이
자리 잡고 있지만 그중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주는 부위 중 하나인
골반은 내부에 굉장히 많은
신경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근육 역시도 상당히 크게
자리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뼈의 구조물도 굉장히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에도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신경성 질환 중 하나인 이상근
증후군은 다리 저림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로
골반 내에 위치하고 있는 이상근이
자극되어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이상근 증후군의 의학적 용어는
좌골신경통이라 하며
골반 내에 위치하고 있는 신경이
구조물의 변형으로 인하여
눌리게 될 경우 신경염증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말 진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리가 저린다고 해서
무조건 좌골신경통이라고는
확진할 수 없겠지만
반드시 X-ray등 정밀기기 검진을
진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하지불안증후군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나타나면서
초조감이 들고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드는 증상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주로 자기 전에
이유 모를 다리 저림 또는 쑤시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잠에 쉽게 들기 힘들기 때문에
불면증의 원인이되기도 합니다.
5. 하지정맥류
다리가 저리고 붓는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다리 혈관에 혈액이 고여
그로 인한 혈관 확장과 불편한 증상이
동반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표재 정맥이나 관통정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리가 갑자기 붓고 저리는 증상의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하지정맥류와 연관 짓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하여 하지정맥류가
상당히 진행되고 난 후에야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계속 진행이 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증상이 악화되면
피부염, 피부 궤양, 혈전염 등
하지정맥류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초기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
자가진단 테스트
▶다리, 발가락에 쥐가 종종 난다.
(잘 때, 기지개 켤 때, 아침에 일어날 때,
갑자기 다리를 움직일 때)
▶종아리 부위가 저린다.
(가만히 있을 때 더욱 심해지고
걷거나 운동할 때는 덜하다.)
▶종아리가 당기거나 오금 부위가
당기듯이 아프다.
(차라리 걷거나 운동할 때는 덜해진다.)
▶다리가 늘 무겁다.
(천근만근, 모래주머니를 달고
다니는 것 같다.)
▶종아리가 늘 붓는다.
(저녁이 되면 아침보다 확실히 부어 있다.)
▶가만히 있으면 다리가 갑갑하고
애매모호하게 불편하고 힘들다.
(설거지할 때, 가만히 앉아있을 때,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 서있을 때)
▶밤만 되면 다리가 답답하고
불편해서 자주 깨거나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한다.
(다리를 올려놓고 자야만
편하게 잘 수 있다.)
▶양반다리를 조금만 하더라도
다리가 저리고 불편하다.
▶오후/저녁이면 다리가 쉽게 피로해진다.
▶다리에서 열감이 느껴진다.
▶다리 피부가 가렵지만
연고를 발라도 잘 낫지 않는다.
위 증상으로 하지정맥류를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여러 번 언급하였지만,
하지정맥류는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진행되어 악화되는 질환이므로
그냥 방치하게 되면계속하여
악화되기 때문에 다양한
합병증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건강 관리 방법◈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척추 주변 근력을 길러주는 운동을
꾸준하게 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허리 통증이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더욱 심한 고통으로 이어지지 않게끔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