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증상 및 원인
오늘은 이석증 증상 및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아침에 기분 좋게 잠에서 깨어
일어나려고 했을 때,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한적이 있으신가요?
특히 일상생활중에 자리에
앉아있다 일어났을 때
머리가 핑 돌며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다면
이석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석증 증상과
어지럼증을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석증 증상과 원인 및
자가치료방법까지 보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증이란?
이석증은 귀에 있는 반고리관 안의
이석이 이탈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반고리관은 우리 몸의
평형 기관 중 하나로,
사람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면서
균형을 유지하고 중력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 이석이 떨어져 나가면
머리를 움직일 때 자세를 느끼는
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어서
크게 움직이지 않더라도
팽팽 도는 것 같은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 이석증이 발생하는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특히 남성보다
여성 환자에게 2~3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석증 원인
이석이 떨어져 나오는 원인은
안타깝게도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다만 해당 질환은 머리에
외부 충격이 가해졌거나,
귀 질환을 앓게 되거나,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을 경우에
주로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질환의 경우 자연치료가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재발 확률이 매우 높은
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증을 계속해서
그냥 방치하게 된다면
상태가 점점 악화될 수 있으며,
이석증이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되고
더 나아가 소중한 청력까지
잃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4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지만
20~30대 여성이 이석증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간혹 머리를 세게 부딪치거나
교통사고 등을 겪은 아이에게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석의
주 성분이 칼슘이기 때문에
혈중 칼슘 농도, 골다공증, 칼슘대사를
조절하는 비타민 D의 농도와
연관성이 있다고 밝혀진 바 있습니다.
한편으로 유전적인 요인,
수면 무호흡과의 연관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로
이석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석증 증상
이석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지럼증입니다.
이석의 탈락 정도에 따라
그 정도는 다르게 나타나며,
아주 미미한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고
제대로 걷지 못하거나 구토를 일으킬 만큼
극심할 수도 있지만 증상이 심하더라도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잠잠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어지럼증과 함께 속이 메스끄러운
증상이 지속되며 식은땀과
두근거림이 함께 유발되기도 합니다.
이석증 검사는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자세를 취해 동공이 움직이는 현상을 보면
어느 쪽 귀가 문제인지, 어디에 이석이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아무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주 이내에 나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석증은 후유증과 합병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발이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이석 탈락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귀는 혈류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통하여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짠 음식, 술, 카페인 음료는
반고리관의 진정 기능에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석증이 걱정되는 분들은
이를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은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생활을 진행하는데
불편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서
괜찮아질 확률이 있다고 하더라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석증 자가치료
이석증은 치료 방법 중에 치료 확률이
70%로 가장 높다고 하는
대표적인 애플리 수기가 있습니다.
이는 머리를 움직여서 이석을 원래 자리로
옮기기 위한 치료로 이석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플리를 하게 될 경우
굉장히 어지러울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재발 확률 가능성이 1년에 50%에
이르는 만큼 올바른 생활 패턴을
갖도록 노력해야 하며 고개를 갑자기
마구 흔들어 머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또한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운동을 하되 격렬한 운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모든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석증에도 좋지 않음으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석증 자가치료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좋은 음식들을
골고루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아진 면역력을 다시 회복시켜주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든 버섯이나
잡곡, 효모가 큰 도움이 됩니다.
이석증에 좋은 음식
1. 케일
케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항암효과에도 좋지만 칼슘이 풍부하여
이석의 결합력을 높여주어
이석증에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2. 솔잎
솔잎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이나 현기증 또는
어지럼증 및 이석증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루틴 성분도 풍부하고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혈액순환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홍삼
홍삼은 대표적인 면역력 증진
식품으로 이석증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홍삼은 항산화 효과와 혈행 촉진 효과 및
피로를 회복시켜 주기도 하며
면역 기능까지 향상시켜 주는 등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으로 인하여
이석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마늘
마늘은 이석증 외에도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마늘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는
역할도 하면서 혈액순환을 돕고
알리신 성분에 의해 강력한 살균과
항균작용도 해주게 됩니다.
또한 항암효과까지 볼 수 있는 등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