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오늘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서 짧지만
매우 극심한 고통을 느끼신 경험이
한 번이라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는 모르고 그저 통증이
가라앉길 기라리기만 했는데요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표적으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우리 몸이 보내는 건강의
적신호 일수도 있기 때문에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와
예방하는 방법을 미리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다리 근육경련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은
의학 용어로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이
딱딱하게 경직되면서
점점 오그라들게 됩니다.
다리에 쥐기 나는 증상은 대게
몇 초에서 몇 분간 지속되며
쥐가 풀린 이후에도 욱신거리거나
통증이 계속되기도 합니다.
특히 종아리와 다리의
근육경련은 중년 이후
여성분들께 자주 나타나며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과 같은 성분들이
부족할 경우에도 근육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지정맥류,
동맥경화증, 심장질환, 뇌졸중,
임신 말기에도 만성 근육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났을 때
처치법
일반적으로 발바닥에 쥐가 났다면
발등 쪽으로 당겨주는 것과 같이
경직된 근육의 반대 방향으로
스트레칭을 하거나 마사지를 하는데
다리에 쥐가 났다면 다리를 쭉 펴고
한 손으로 무릎을 누르면서
한 손으로는 발끝을 천천히
얼굴 쪽으로 구부려 종아리 근육을
쭉 늘여주도록 합니다.
잠자리에서 쥐가 났을 경우에는
발바닥으로 벽이나 바닥을
강하게 누르고 가까이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발바닥을
지압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1. 체내의 수분 부족
우리의 몸은 수분이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를
살펴보면 보통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종아리 근육에는 수축과
이완 활동을 돕는 칼슘 등과 같은
미네랄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이 부족하게 되면
쥐가 날 수 있으며
특히나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카페인이나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이뇨작용으로 인하여
수분이 과다 손실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하며 물은 항상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
갑자기 활동성이 커진 운동을 한다면
기존 근육들이 급격히
수축하게 되면서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체가 필요하면
쌓이게 되는 젖산이라는 성분은
다리에 주로 쌓이게 되는데
이 뭉친 곳을 정확하게 해소시켜
주지 않으면 쥐가 자주 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운동을 하기 전
수축되어있는 근육은
반드시 풀어주고 본격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격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내의
수분 부족으로 쥐가 날 수 있으니
평소 쥐가 자주 나는 분들은
적정량의 물을 꼭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3. 전해질 부족
땀을 흘리면서 몸에서 빠지는 것이
물뿐만은 아닙니다.
바로 미네랄까지 부족해질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영양적으로
전체가 불균형해지기 때문에
다리에 쥐가 나기 쉬운 형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충을 위해
바나나, 고구마, 요구르트, 견과류,
시금치와 같은 음식을 충분히
먹어주거나 전해질이 함유되어있는
비타민 음료를 마셔주는 것도
근육경련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4. 피로감
피로감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중에 하나로 특히 하체 쪽
피곤함이 너무 심할 경우에는
푹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낮보다 밤에 자주 쥐가 난다면
제일 큰 원인은 휴식과
회복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면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셔야 합니다.
5. 하지정맥류
평소에 서서 일하는 사람 같은 경우
정맥 안에 있는 판막에서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판막으로 인하여
다리에서부터 심장까지 흐르는
혈액 순환로가 차단되어
아래로 쏠리게 되고
결국 정맥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혈관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통증과 부종, 저림, 경련,
피로 등의 불편한 감각이
다리 내부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
평소 온 신경이 다리에 쏠리게 되므로
집중력이 흐려지기도 하고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6. 노화
노화로 인하여 다리에 쥐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근육의
양이 줄게 되면서 하체의 혈류가
감소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때는 주로 무기질과
비타민 등이 많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결핍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허리디스크
다리에 대한 신경 조절 부분은
허리 쪽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해 신경이
눌리게 되면 다리에 쥐가 자주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평소 다리에 쥐가 자주 나고
허리디스크 증상이
미세하게라도 보인다면
정형외과 등에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