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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발바닥 통증부위 부위별 질환

발바닥 통증부위 

부위별 질환

 

발바닥 통증부위

오늘은 발바닥 통증부위 부위별

질환을 알아보려 합니다.

 

발바닥은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되는 부위입니다.

 

때문에 심각하지 않은

조그마한 발바닥 통증에도
우리는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은 일생 동안 평균

10만 킬로미터

이상을 걷는다고 합니다.

 

발바닥 통증부위

 

이렇게 사람이 걸을 수 있고 서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을 온전히 가장 낮은 곳에서

지탱해주는 발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발바닥은

부위별로 나타나는 통증에 따라

질환이 나뉘게 되는데

부위별 통증에 따른 질환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바닥 통증부위

부위별 질환

 

1. 족저근막염

(발뒤꿈치 또는 발 가운데 통증)

 

발바닥 통증부위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족저근막에 장기적인 충격으로

발바닥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질 경우 미세한 손상과 함께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일반적인 발바닥

통증과는 다르게 아침에 일어나

처음 걸음을 내디딜 때 통증이

가장 심하게 느끼며 활동을 시작하면

점차 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바닥 통증부위

 

족저근막염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점차 통증이 심해지고

오랜 시간 서 있을 경우

발이 뻐근하고 발바닥이 뜨거워지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며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발바닥 통증으로 인하여

보폭이 짧아지며 체중이 발 앞쪽으로

실리게 되어 걸음걸이가 나빠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리 통증, 허리 통증은 물론

심할 경우 척추질환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발바닥 통증부위

 

족저근막염은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무리한 장거리 마라톤, 조깅 같은

운동을 하거나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해졌을 경우, 과체중, 장시간 서 있기 등의

다양한 원인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쿠션감 없는 딱딱한 신발,

밑창이 얇은 신발, 굽이 과도하게 높은

하이힐을 자주 착용할 경우 발바닥에

과도하게 충격이 가해져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족저근막염에

노출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2. 무지외반증

(발바닥 앞쪽 엄지발가락 쪽 통증)

 

 

발바닥 통증부위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질환입니다.

 

선천적으로도 발생하게 되지만

하이힐이나 발 볼 좁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어지며 돌출된 뼈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과 엇갈리는

변형이 초래되는 탈구나 걸음걸이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통증부위

 

무지외반증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엄지발가락의 관절 안쪽 돌출 부위가

신발에 지속적으로 부딪혀 조금씩

두꺼워지게 되어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통증은 신발을 신으면 심해지고

신발을 벗으면 사라져서 이를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무지외반증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소 굽이 낮고

발 볼이 넉넉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 통증부위

 

볼이 좁은 구두나 굽이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장시간 오래 걷거나

오래서 있는 것은 좋지 않으며

 

부득이하게 이러한 신발을

신어야 할 경우 틈틈이 신발을 벗어

휴식을 취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교정용 깔창,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도

무지외반증 증상과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지간신경종

( 발바닥 앞쪽 3, 4번째 발가락 사이 통증)

 

발바닥 통증부위

 

발가락 뼈 사이에 위치하는

신경을 지간신경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지간신경이 압박되면서

두꺼워지게 되면서 부어오르게 되고

이로 인해 조금만 걸어도 쉽게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을

자간신경종이라고 합니다.

 

발바닥 통증부위

 

지간신경종은 주로 발바닥 앞쪽

3, 4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발을 디딜 때 찌릿하거나 타는 듯한

아픈 통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걸을 때마다 발바닥 앞쪽

부분이 저린 증상과 모래알을 밟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발바닥 통증부위

 

보통은 신발을 벗거나 발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마사지를 해주면

통증과 증상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오래 서있거나 발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신게 되면

통증이 다시 나타나거나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간신경종은 약물이나 주사,

교정치료,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신경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로

충분히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4. 부주상골증후군

(발바닥 안쪽 통증)

 

발바닥 통증부위

 

부주상골증후군은 복사뼈 밑 2cm에

위치한 뼈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는

족부질환 중 하나입니다.

 

부주상골이란 부수적이고

불필요한 뼈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생 시 뼈가 정상적으로

유합 되지 못해 나타나게 되는데

청소년기 뼈가 발달하는 시기인

13~15세 10명 중 1명 꼴로

나타나는 흔한 질환입니다.

 

발바닥 통증부위

 

따라서 자녀가 운동 후

발바닥 중간 부위의 통증이나

발목 통증을 호소한다면

이러한 부주상골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증상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혹은 돌출 부위 깁스나 교정치료 등

환자에게 맞는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