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오늘은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지럼증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1명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상을 단순한 현상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뇌졸중으로 인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지체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은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가 어지러운 원인
1. 이석증
머리가 어지러운 원인 중에 가장
흔한 원인으로 이석증이 있습니다.
특히 누워서 고개를 좌우로 돌릴 때와
눕거나 일어날 때 사방이 빙글빙글 도는
어지러움증이 생긴다면 이석증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통, 안진,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석증은 귀안의 신체 평형열 담당하는
전정기관에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전정기관 안에는 칼슘 성분으로
이루어진 이석이 존재하는데
이 이석이 정상적인 위치를 벗어나
몸의 회전을 감지하는 반고리관 안에
떠돌아다니면서 어지럼증의
원인으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귀는 청각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대수롭지 않게 방치할 경우 청력이
손실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석증의 핵심 발병 요인을
면역력 저하로 보고 있기에
올바른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2. 뇌졸중
뇌졸중이라는 질환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해 신체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현상이던 목숨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문제가 나타난다면 어지럼증은 물론
편마비, 발음장애, 두통 등이
전조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단순히 어지럼증을 떠나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루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MRI와 MRA 등의 첨단 장비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동맥 초음파기기를 통해
뇌혈관 상태를 진단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담적 증상
심하지는 않지만 만성적으로 나타나고
잦은 재발로 인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면 담적병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한방에서는 위의 외벽이 단단하게
굳어지는 담적병을 어지럼증의
원인이라 지목하고 있습니다.
내부의 독소와 노폐물로 인해 위벽이
강화되고, 소화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담 독소가 전신으로 퍼지면서
이상 증상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 담 독소가 위로 향하여
머리와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만성적인 두통과 어지럼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오래도록 방치되면서 담독소가
전신으로 퍼지고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부가적인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평소 식습관이 불규칙하며,
야식이나 과식이 잦은 경우,
혹은 기름진 음식 섭취가 잦은 경우에
위에서 부담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부담이 가중되면 소화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내부에 유입된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여
오래도록 잔류하게 됩니다.
그렇게 잔류한 찌꺼기에서는 지속적으로
독소가 뿜어져 나오며 이 독소들이
위점막을 투과하고 외벽에 쌓이면서
점점 담적이 형성됩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위장의
건강상태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담적병은 두통, 어지럼증, 위산 역류,
구취, 소화불량, 구토감, 만성 설사,
피로감, 명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4. 빈혈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중에
가장 흔하게 알고 있는 빈혈로 인하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혈은 철 결핍성으로 말 그대로
몸속에 철분이 부족한
상태가 되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 몸에 철이 부족하면
혈색소를 만들 수 없게 되어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어지러움증입니다.
어지러움증을 동반하여
쉽게 피곤해지고 온몸에 힘이 빠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빈혈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부족한
철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