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질환 증상 및 종류
오늘은 뇌혈관질환의 증상 및
종류를 알아보려 합니다.
많은 현대인들의 불안정한 생활과
식습관은 다양한 질병 발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교통사고보다 암 또는 뇌혈관질환에
의하여 사망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뇌혈관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목숨에 위협을 가할 만큼 치명적이라는
점에서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혈관병변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되는 뇌혈관질환의
증상과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혈관질환 증상
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은 지금까지
통계에 따르면 45세 이하로는
비교적 낮게 나타나며
65세 이후 극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환자들도 많아졌기 때문에
누구든지 나이와 상관없이
뇌혈관질환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70세 이상의 고령에서는
엽상 출혈이 흔하며 뇌출혈 같은
경우에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뇌혈관질환의 증상으로
두통, 어지럼증, 말의 어눌함,
시야 흐려짐, 마비, 팔다리 힘 빠짐,
보행 이상 등이 있습니다.
뇌혈관질환 원인
수면시간이 4~5시간 미만이면
면역기능이 떨어지므로
하루에 7시간씩 자는 사람보다
혈관질환에 시달릴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실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고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는
분들은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며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므로
뇌혈관질환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음악 감상이나 명상 같은
취미 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산소 운동을 통하여
혈관의 탄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어야 합니다.
다만 전력 질주와 같은 무리한
운동을 하면 관절관 심장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뇌혈관질환 종류
1. 뇌졸중
뇌졸중이란 뇌혈관 손상으로 인하여
뇌 기능에 부분적, 또는 전체적 장애가
발생하여 상당 기간 지속되는
증상을 통칭해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흔히 중풍으로도 불리는 뇌졸중은
쉽게 말해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동맥경화증이 있거나
가족 중 뇌졸중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발생 확률이 더욱 높아지니
이에 해당하는 분들은
각별히 신경 쓰셔야 합니다.
2. 뇌경색
뇌경색은 뇌에 있는 혈관이 막혀
해당 부위 뇌조직이 괴사 하는
질병을 일컫습니다.
동맥경화, 뇌혈관 기형, 심장병 등이
원인이 되며 흡연, 음주, 비만의 경우
뇌경색의 위험이 다른 사람보다
훨씬 높습니다.
뇌경색의 특징으로는 신경학적인
증상이 갑자기 발병하는 것이 특징으로
잠을 자기 전까지 멀쩡했더라도
자는 사이에 발병해 마비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자주 발병하는 연령대인
60세 이상의 고령자나 당뇨병 환자,
고혈압과 고지혈증 환자는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해야 합니다.
3. 뇌출혈
뇌출혈은 두개 내에 출혈이 생겨
발생하는 뇌혈관장애입니다.
뇌혈관이 파열되면서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는 것을
뇌출혈이라고 일컫습니다.
뇌출혈은 교통사고와 같은
외부로부터의 강한 충격으로
뇌혈관이 파손되는 경우도 있지만
고혈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고혈압성 뇌출혈이 전체 뇌졸중
가운데 10%나 차지할 만큼
비율이 높습니다.
고령의 나이와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
당뇨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약 40%의 사망률을 보이니
이에 해당하는 분들은 평소
고혈압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뇌출혈은 골든아워가 흔히
3시간으로 그 안에 빠르게 치료를 받게 되면
정상적인 뇌혈관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하도록 해야 합니다.
4. 뇌동맥류
뇌혈관 안쪽의 내탄력층과
중막이 손상되면서 혈관 벽이
부풀어 올라 새로운 혈관 내 공간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뇌 바닥 쪽의 굵은
뇌동맥에서 90% 이상이 발견될 정도로
높은 빈도이며 나머지는 심장에서
먼 원외부의 가느다란 부위나
후두부의 동맥에서 발견됩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위 질환은 심해질 경우는 극심한
두통과 함께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한다면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