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증상 무엇?
오늘은 질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에 비유될
정도로 굉장히 흔하게 발생하는
여성질환의 하나입니다.
질염은 무조건 잘 씻는다고 해서
예방하거나 치료될 수 없습니다.
또한 질염 증상 중에 하나인
냄새가 난다고 해서 씻고
또 씻는 행위는 오히려 질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부인과 검사를 통하여
어떤 바이러스 또는 어떤 균에
의하여 염증이 생겨났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에 맞는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럼 질염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염이란?
질 내부의 환경변화로 병적 분비물을
동반한 질내의 염증 상태 질 분비물의
양이 과도하거나 염증으로 인한
이상 분비물인 냉대하와 관련됩니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로 불릴 정도로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인만큼
잘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냉이란?
냉이란 여성의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이르는 말로,
흰색이나 누런색 또는 붉은색의
끈끈한 액체가 흘러 나는
병을 통칭합니다.
냉이 많을 경우 대하증이라고
하기도 하며, 냉은 여성에게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며,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질염 증상
1. 질 분비물의 양이 많거나
악취가 날 경우
악취가 날 경우, 색이나 냄새,
분비량이 평소에 비해 많이 다르고
가려움증이나 작열감이 동반될 경우
질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외음부가 가렵거나
따끔거릴 경우
질 부위가 계속 신경 쓰이고
작열감이 느껴지며 홍반, 배뇨통,
성교통 등이 나타난다면
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배뇨나 성관계 시
통증이 있을 경우
질염 의심 시 배뇨통이나
성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만성 골반통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질염 종류에 따른 증상
질염은 원인에 따라 크게 4가지
종류로 구분할
1. 칸디다성 질염
가장 흔한 질염의 종류로
당뇨환자, 임산부 여성에게
많이 발견됩니다.
칸디다성 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치즈, 두부 형태, 하얀색의 냉이 나오며
가려움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2.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주로
성관계로 인하여 감염되게 됩니다.
상대방과 함께 치료해야 재발률이 낮으니
트리코모나스 질염이 발병하였거나
의심된다면 꼭 상대방도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증상으로는
거품, 물처럼 냉이 흐르며 악취가 나고
가려움증이 동반하게 됩니다.
3. 세균성 질염
세균성 질염은 향기성 세균이
증식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생선 비린내와
비슷한 악취가 나며 누런색의
냉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세균성 질염은 임산부 같은 경우,
조산의 위험이 있으니
빠른 시일 내로 치료해야 합니다.
4. 위축성 질염
위축성 질염은 폐경으로 인하여
호르몬이 감소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질이 건조해지며
성교통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배뇨통과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염 예방방법
통풍이 잘되는 옷과 속옷을 입어주면
질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달라붙는 옷이나 나일론, 합성섬유
소재 옷은 습기 조절이 되지 않아
세균이 증식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또한 너무 잦은 질 세척은 질 내부를
알칼리화 시켜 정상균의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질을 씻어줄 때는 혐기성 세균이
자랄 수 있으므로 물로 깨끗이 씻고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과 풍부한 영양섭취 및
휴식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면
질염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