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나이 프로필
김정은의 위독설로 후계자로 유력한
김여정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긴급시 최고지도자 권한대행을
작년부터 준비해 왔다는
김여정의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여정 나이 프로필
김여정은 평창 올림픽 때 한국에
내방했었을 당시 아주 친근한 이미지로
호감을 사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김여정의 나이는 1988년
9월 26일 생으로 김정은 보다
3살 어린 33살로 알려져있습니다.
고향은 평양직할시이며 가족관계는
아버지 김정일, 어머니 고용희로
2남 1녀 중 셋째로 오빠 김정철과
김정은, 이복오빠 김정남이 있습니다.
김여정은 기혼으로 남편을 두고 있으며
남편의 이름은 불분명하며
자녀는 딸 한명이 있습니다.
김여정은 무신론자로 종교는
가지고 있지 않으며 현직 조선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및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정당 조선로동당에 속해있습니다.
김여정 성격
김여정은 김정은과 스위스 유학시절을
함께보낸 인물로서 김정은과 유학시절을
함께보내서 인지 사상 또한 개방적인
면으로 김정은과 비슷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김여정은 과거 김일성이 죽기 전
김여정을 여정 공주라고 부르기도 했을 정도로
김일성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인물입니다.
김여정의 성격은 우리나라에서
정상회담이 있었을 당시에도 알 수 있듯이
활발한 성격으로 보입니다.
한편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감을 표현한 문재인 정부에게
본인의 성명을 내어 비판한 것으로 보았을 때
대북정책에 대한 방향을 잘 세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김여정 김정일의 후계자?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22일 북한이 지난해 말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긴급시 최고지도자 권한을 대행하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 미, 일
협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총회가 개최됐을 때
김 위원장이 사망 등을 이유로
통치를 할 수 없게 될 경우
'권한을 모두 김여정에게 집중한다'는
내부 결정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 CNN이 김 위원장의
중태설을 보도하면서
이 같은 북한 노동당의 결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백두혈통의 권위
일각의 우려는 소위 왕의 씨에 해당하는
백두혈통이라는 대의명분을 중시하는
북한 사회는 김일성 체제에서
김정일 체제로 이어지는 중에
권력 약화가 나타난 부분과
김정일 체제 이후 김정은 체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권력 약화가
더욱 가중되었다는 부분입니다.
특히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리더십 부분이 문제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정은의 친위대는
사상 유례없이 막강해졌지만,
친위대가 막강해졌다는 의미는 곧
암살 우려도 높아졌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떠오르는 후계자인
김여정은 김정은 보다 더 젊으면서
심지어 여성입니다.
전 세계의 역사를 통틀어 보더라도
여성 지도자를 쉽게 찾아보기 힘든 이유는
권모술수가 난무한 권력쟁탈의 현장에서
비교적 여성이 버텨내기 어렵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보았을 때 김여정은
북한 군부는 물론 주민들에게서도
그 정당성을 인정받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