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치가 아픈 증상 설마?
오늘은 명치가 아픈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혹시 명치가 아픈 증상을
겪어보신 적 있나요?
특히 식사 후에 속 쓰림이나
명치가 답답한 증상 혹은
가슴뼈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될 때는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먹는 즐거움은 우리 삶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만큼
위장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오랜 기간 명치가 아픈 증상은
췌장암 때문일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명치가 아픈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치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
1. 잘못된 식습관
주로 바쁜 현대인들이
많이 겪게 되는 증상으로
그만큼 이유도 아주 다양하지만
대부분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밥을 먹을 때 10분 안에
빠르게 식사를 마치는 분들,
식사를 하면서 중간중간 물이나
국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분들,
국에 밥을 말아먹는 등의
습관을 가진 분들에게 명치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식도에 연결된 위 입구 부분을
분문부라고 하며 이 곳 분문부에는
분문판이라는 판막이 존재하는데,
명치가 아픈 증상이 있다면
이 분문판에 위액 역류로 인해
위산이 생기고 미쳐 덜 씹어져서 내려온
음식물들이 자극을 주게 되어
손상이 가면서 아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명치가 아프거나 묵직한
느낌이 든다면 무엇보다
식습관을 먼저 고쳐야 합니다.
2. 담적병
담적병이라는 병명은 의학적으로
사용하는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한의원에서 주로
쓰이고 있는 용어입니다.
명치가 아프고 답답함이
오래 지속된다면 위산의 역류 또는
위가 안 좋아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담적병은 위장 부분의 외벽이
굳어지면서 소화불량이 발생하고
속 쓰림 현상과 더부룩한 기분이
들게 되는 질환으로 위에 알아보아던
식습관 문제와도 연관된 질환입니다.
평소 음식을 꼭꼭 씹어먹지 않고
급하게 먹거나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
잠자리에 들기 전 먹는 야식을
자주, 많이 먹는 습관은 위에게
큰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잦은 음주와 흡연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담적병이 생기게 되면
명치 통증, 속 쓰림과 더부룩함,
위산 역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으로
명치가 아픈 증상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갑자기 받게 되면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아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장기가 바로 위이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된다면
위장장애가 일어나게 됩니다.
극도의 우울 상태나 긴장한
상태가 되었을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췌장암
췌장암으로 인해 동반되는
통증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명치 통증입니다.
흉골의 아래 한가운데
오목하게 들어간 위치인 명치가
콕콕 쑤시듯이 아리다가
상하좌우 복부 어느 곳이든
통증이 심해지면서 퍼질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췌장을 둘러싼 신경으로
전이된다면 상복부나 등 까지도
심각한 통증이 동반하게 됩니다.
따라서 명치가 아픈 이유는
췌장암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으니,
주기적인 검진 및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5. 역류성 식도염
마지막으로 명치가 아픈
증상의 원인으로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위, 식도
역류질환과 관련된 통증입니다.
소화기계의 문제로 발생하는
역류성 질환은 위산이 식도를
역류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소화기계 질환은
가슴 통증과 함께 발생해
심혈관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역류성 질환은
명치 위 통증과 가슴 부위에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은 명치가 아픈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서 명치 통증이
잠시도 생가지 않는
건강한 몸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