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펜션
라테라스 리조트
(클럽호텔, 풀빌라)
1박 2일 여행으로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호텔은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딱 제가 찾던 힐링과 낭만이
공존하는 그런 리조트였습니다.
특히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와
온수풀에서 진행되는 버블 파티도
너무 마음에 들었구요~
오늘은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호텔을 다녀온
리얼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여수 펜션 라테라스 리조트
(클럽호텔, 풀빌라)
전화: 061-643-3500
주소: 전남 여수시 돌산읍 진모 1길 29-12
지번: 평사리 1405-12
광주에서 네비를 치고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스파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주차를 하는데
주차장이 널찍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짐을 편하게 옮길 수 있는 카트!
센스 있네요~
체크인을 하기 위해 본관 건물로~
라테라스 약도입니다.
건물이 크고 넓어서 약도를 참고하시면
어디든 편하게 찾아다니실 수 있어요!
로비에 들어서니 연말을 맞이한
트리와 눈사람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호텔 로비입니다.
저희는 오션 펜트하우스를 이용했어요!
입, 퇴실 시간은
체크인 15:00시,
퇴실시간 12:00시
참고하세요~
체크인은 친구에게 맡기고
로비와 연결된 문을 통해
야외로 나가 보았어요~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제1 인피니티 수영장입니다.
말로만 듣던 여수의 핫플레이스
인피니티 풀이 눈앞에~!
이용시간: 9:00~21:00
(동절기 단축 운영 성수기 연장 운영)
겨울이지만, 라테라스 리조트의 수영장은
온수풀로 운영 중이었습니다.
사진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김이 모락모락 나더라구요~
라테라스 리조트 내부에는
cu편의점이 있어요~
온수풀장 아래로 펼쳐진
낭만적인 여수 바다~
한쪽에는 온도가 40도가 넘는 풀장도 있어,
추우면 언제든지 몸을 녹일 수 있습니다~
카바나와 썬배드는 유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많은 여행객 분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더라구요~
제1 풀장과 2 풀장 사이에 있는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
제2 풀장은 호텔동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서 17:00시가 되면
말로만 듣던 버블 파티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이곳은 추운 겨울날 얼어붙은 몸을
대피시킬 수 있는
뜨끈 뜨근한 자쿠지!
몸은 따뜻하고 얼굴은 차가워서
야외 스파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볼풀장으로 아이들에게도
정말 인기가 많더라구요~
자쿠지 옆에는 히노키 사우나가 있습니다.
이곳도 땀을 빼는 개념보다는
수영을 하다가 체온이 떨어졌을 때
빠르게 몸을 녹일 수 있는 곳이에요!
히노키 사우나 실내 모습입니다.
히노키 사우나의 뷰도 정말 예술이라는!
한쪽에는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샤워시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1 수영장 옆에 있는 야외 화장실!
입실 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다른 건물도 둘러보기로 했어요~
체크인 센터 옆 건물에는
큼지막한 투썸이 있네요?
아마도 라테라스 리조트와 같은
계열사이지 않을까 싶어요~
투썸 앞으로는 바베큐장이 있습니다.
일명 #고꿉
여기서 고기 먹으면 더 맛있다
우리가 여기 온 이유!
COVE A동은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라벨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COVE B동에는
세미나실과 실내 바베큐장이 있습니다.
조식을 먹고 차 한잔 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
라벨라 레스토랑 건물 앞에도
야외 바베큐장이 있어요~
외부 건물을 다~ 둘러본 후에 드디어 입실!
저희는 오션 펜트하우스가 있는
본관 4층에 위치한
리조트동 게스트룸으로~
입구에는 일회용 슬리퍼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희가 예약한 오션 펜트하우스는
복층으로 천장이 높고 오션뷰가 좋아서
개방감이 아주 좋았어요!
뷰가 한눈에 보이는 테라스~
깔끔한 주방!
냉장고는 시원했고
아주 청결한 상태였습니다.
2층에 올라가 보려고 봤더니
전등이 너무 이쁘네요~
오션 펜트하우스 복층
2층 공간입니다.
퀸사이즈의 침대와
싱글 사이즈 침대가 있으며
침구류는 아주 청결하고
깨끗한 상태였어요!
2층 창문의 블라인드를 올려보니!
우와~ 누워서도 보이는 오션뷰~
마지막으로 화장실!
화장실은 1층 한 곳에만 있으며,
욕조가 굉장히 넓고 수압이 좋아요~
특히 욕조 옆으로 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참고로 세면도구와 칫솔, 치약까지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짐을 풀고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기 전,
라테라스 리조트의 인피니티 풀장을
이용하기 위해 나서는데..
라테라스리조트의
야경이 너무 이쁘네요!?
라테라스 온수풀장은 저녁이 되니
오션뷰는 보이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해가 떠있을 때와는 다르게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여수의 낭만을 느끼게 해 주었어요!
기온이 많이 떨어져 쌀쌀한 저녁시간이었지만,
따뜻한 온수풀 덕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라테라스 리조트 인피니티 풀장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예약한 바베큐
시간도 잊은 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놀다가
허겁지겁 뛰어 올라왔습니다. ㅎㅎ
바베큐를 야외에서 하려다가 너무 추워서
생각을 바꿨어요!
리조트 테라스를 이용해서 한 명이 굽고!
실내에서 먹기로..
여수 수산시장에서 떠온
싱싱한 우럭, 돔
마찬가지로 여수 수산시장에서 사 온
낙지 탕탕이!
양념 간이 정말 잘 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광주에서 사 온 미국산
갈비살, 살치살, 등심!
요즘 미국산 소가 왜 이렇게 맛있는지~
맛있는 먹거리에 술이 더해지니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에서 좋은 사람들과
낭만이 가득한 밤을 보낼 수 있었어요~
아침이 되어 조식을 먹으러
라벨라 레스토랑을 찾아왔습니다.
조식 이용시간은
am08:00~10:30분입니다.
주중은 단품, 주말은 뷔페로 운영됩니다.!
저희는 주말에 방문했기에
뷔페로 성인 인당 18.000원에
이용했습니다.
조식은 다른 호텔들에 비해 부실하더라구요..
기대 이하였어요..!
음식의 부실함을 빠르게 캐치하고
샌드위치를 열심히 만들어서
우유와 함께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라테라스 리조트를 이용하면서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특히 여수의 낭만 있는 바다를
지내는 내내 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온수풀장도 너무 이쁘고 놀기 좋았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조식이 별로였다는 것!.
그래도 다른 좋은 점들이 너무 많아서
좋은 기억들만 남을 것 같은
라테라스 리조트였습니다.!
Ps. 이 글은 본 업체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이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